[디지털 혁신 블루칩] 가상자산 업계도 ESG 열풍…포블게이트 '블록체인 인재양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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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 블루칩] 가상자산 업계도 ESG 열풍…포블게이트 '블록체인 인재양성' 앞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산업 전반 화두로 떠오르면서 가상자산 업계 플레이어들도 사회가치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가상자산거래소 포블게이트는 블록체인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국가 인재 양성과 우수한 블록체인 인력 수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 포블게이트는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블록체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철이 포블게이트 대표가 지난해 6월부터 직접 나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진행하는 '인공지능 응용 블록체인 개발자 양성과정' 멘토로 참여해 왔다. 이 대표의 삼성SDS 재직 경험을 포함, 지난 20여년간 글로벌 정보기술(IT) 전문가로 활동하며 쌓아 온 실제 프로젝트 노하우를 직접 전달하고 교육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0년 진행된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 양성사업'의 일환이다. 우수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실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와 멘토링으로 과정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수료자는 정보통신 분야 자격증 응시료와 교통비 지원, 프로젝트 우수작 표창장 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지난 2018∼2020년 클라우드 및 블록체인 분야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높은 수료율과 교육만족도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해 3월 기준 수료생 219명 중 160명이 협회 회원사 및 채용 연계기업에 취업했다. 포블게이트는 한국전파진흥협회의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인재 양성 교육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양사는 해당 프로그램을 점진 확대, 올해 공동교육운영기관인 '포블게이트 인재개발원'을 설립하고 '기업주도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자 양성과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협력기업이 요구하는 혁신성장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프로젝트 공통기술을 분석, 공통 교육과정을 도출하고 특화과정을 정의해 교육과 멘토링에 적용했다.


특히 올해 과정은 대전지역 블록체인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지역과 산업을 뛰어넘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취지를 반영했다. 지역거점대학인 충남대 창업지원단과 연계해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24명을 모집해 지원한다. 국내 유수의 블록체인 업체의 채용 및 프로젝트 수요를 사전에 분석, 실무 위주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총 90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포블게이트 인재개발원은 채용연계 및 멘토링 과정에 참여해 실질적인 역량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의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 이 지역 인재들의 창업 및 취업을 지원한다.

이철이 포블게이트 인재개발원장은 “포블게이트 인재개발원은 차세대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 교육을 통해 4차 산업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포블게이트 인재개발원은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다양한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하며 산업 맞춤형 기술 인재를 발굴해 내기 위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