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쇼핑몰]유니폼 전문 브랜드 '라린느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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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형 린인터내셔널(라린느스타일) 대표
<문윤형 린인터내셔널(라린느스타일) 대표>

'라린느스타일'은 유니폼 전문 브랜드다. 국내외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10년 넘게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라린느스타일 운영사 린인터내셔널 문윤형 대표는 의상학을 전공한 디자이너 출신이다. 2005년 기업 유니폼 디자인 전문회사를 설립하고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자체 브랜드를 론칭, 온라인몰 운영을 시작했다.

라린느스타일은 기업, 병원 등에 더해 카페, 식당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까지 유니폼이 필요한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 업종에 맞춰 3개 라인을 갖췄다. 기업 유니폼인 라린느에 더해 병원 유니폼인 메디린, 식음료 회사를 위한 꼬모루나를 론칭하며 영역을 넓혀가는 중이다.

라린느스타일 핵심 경쟁력은 편안함과 실용성이다. 문 대표는 “유니폼은 고객과 접점에서 입는 옷이다 보니 직원들이 입었을 때 편하면서도 상대방에게는 잘 갖춰 입고 응대를 해준다는 느낌을 줘야한다”고 말했다. 입는 사람과 보는 사람을 모두 고려해야한다는 설명이다.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은 디자인과 소재다. 대표 아이템 중 하나인 마티니 라인은 재킷 안쪽에 탈부착 가능한 블라우스 소재를 덧대 일체형으로 만든 제품이다. 여러 옷을 착용할 필요가 없이 재킷 하나만 입어도 블라우스를 받쳐 입은 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

라린느스타일 홈페이지
<라린느스타일 홈페이지>

소재 선택에도 공을 들인다. 그는 “일할 때 불편한 요소가 없도록 보풀이 덜 나면서도 활동성을 높일 수 있는 스판 소재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매일 세탁해야 하는 만큼 마찰에 강한 소재를 사용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메디린은 병원 내 의사, 간호사들이 입는 옷인 만큼 세균 등에 노출되는 상황을 고려해 입는 사람을 보호해주는 기능을 가진 소재를 사용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를 통해 구축한 온라인몰에서는 일반 기업을 비롯해 소규모 매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들의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영어몰에서도 국내를 방문한 해외 고객 등으로부터 수요가 꾸준하다.

라린느스타일은 디자인부터 제작, 배송,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내부에서 진행한다. 이에 따라 온라인몰로부터 수집된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다.

디자인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한 유니폼 맞춤 제작도 지원한다. 국내 주요 대기업, 면세점, 백화점, 패션 및 뷰티 브랜드가 이곳에서 기업 유니폼을 맞춤 제작했다. 국내 대기업의 해외 법인을 위한 유니폼을 제작해 50여개 이상 국가에 수출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