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케이콘택트 포 유' 프리미어 라인업 공개…컨벤션·라이브소통 다각화 예고

랜선 K컬처 페스티벌 ‘KCON:TACT 4 U(이하 ‘케이콘택트 포 유’)가 아티스트 콘서트 외의 다양한 프리미어 콘텐츠 라인업들을 공개,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개막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11일 CJ ENM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케이콘택트 포 유' 프리미어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케이콘택트 포 유' 프리미어 라인업은 △K컬처 컨벤션 ‘KCON STUDIO(케이콘 스튜디오)’ △아티스트 리허설 라이브 ‘LIVE Premiere(라이브 프리미어)’ △실시간 소통 'KCON:TACT 4 U Spaces' 등이다.

사진=CJ ENM 제공
사진=CJ ENM 제공

‘KCON STUDIO(케이콘 스튜디오)’는 기존 KCON 당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인플루언서-아티스트 컬래버의 컨벤션 콘텐츠로서의 성격에 부합하는 모습으로 펼쳐진다.

특히 △19일(토) : 더보이즈-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협업의 국내 농식품 및 K푸드 콘텐츠 △23일(수) : 비투비-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협력 K뷰티 중기제품 리뷰 등 K컬처 컨벤션은 물론 △11일 : TO1 진행의 홈쇼핑형 '케이콘택트 포 유' 인트로 △21일 DIA TV 인플루언서 윤쭈꾸의 '그룹 위클리 일일매니저 돼보기' 등 행사 및 아티스트 관련 콘텐츠 등 다채로운 포맷의 콘텐츠가 구성될 예정으로 관심을 끈다.

또한 △일본 내 한류전문 MC 후루야 마사유키와 토모키 후지와라가 진행하고, 펜타곤 유토, A.C.E의 준, 동훈, 찬, 퍼플키스와 일본 아이돌 그룹 AKB48 출신의 미야자키 미호가 게스트로 나서는 ‘KCON STUDIO LIVE from JAPAN’ △제프 벤자민, 타마 헤르만 등 칼럼니스트와 Lai Francis, Alexis Hodoyan 등 인플루언서가 함께 하는 미국 내 K팝 한류토론 ‘KCON STUDIO LIVE from the USA’ 등 지역맞춤 프리미어 콘텐츠까지 함께 할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CJ ENM 제공
사진=CJ ENM 제공

‘LIVE Premiere(라이브 프리미어)’는 ‘케이콘택트 포 유’에 출연하는 아티스트의 연습실로 습격, 준비 과정을 미리 보는 콘셉트의 아티스트 리허설 라이브다. 이번 LIVE Premiere에서는 온앤오프, 원어스, 위키미키, 고스트나인이 각각 한 시간 정도의 라이브 콘텐츠로 팬들과 만난다.

'KCON:TACT 4 U Spaces' 콘텐츠는 트위터의 스페이스 기능을 활용한 신규 콘텐츠로, 첫 회 온앤오프 와이엇-원어스 이도 편에 이어 유니크한 조합의 아티스트 토크와 팬소통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렇듯 '케이콘택트 포 유'는 K팝콘서트와 밋앤그릿 등 핵심 콘텐츠와 함께 다양한 프리미어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랜선 K컬처 컨벤션 대표 '케이콘택트'의 역량을 새롭게 입증하는 행사로 전개될 예정이다.

한편 ‘케이콘택트 포 유’는 오는 19~27일 개최된다. 국내는 티빙에서 독점 공개되며, CGV 영화관에서도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다. 해외 팬들은 KCON Official과 Mnet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일본은 추가로 티켓피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