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티파니 영 등 6인, Mnet 걸스플래닛999 마스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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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와 티파니 영 등 아티스트 전문가 6인이 한중일 걸그룹 프로젝트 '걸스플래닛999'의 마스터로 나선다.

14일 Mnet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글로벌 프로젝트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Girls Planet 999,  이하 ‘걸스플래닛999’) 마스터 6인을 확정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걸스플래닛999' 마스터 6인 △K팝 마스터 : 선미, 티파니 영 △댄스 마스터 : 백구영, 장주희 △보컬마스터 : 임한별, 조아영 등이다.

사진=Mnet 제공
<사진=Mnet 제공>

우선 선미와 티파니 영은 2007년 원더걸스·소녀시대로 데뷔, 현재까지 글로벌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K팝 대표 아티스트로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격려를 해줄 수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돼 '걸스플래닛999' K팝 마스터로 낙점됐다.

또한 보아, 동방신기, 태민, 카이 등의 안무를 창작한 히트 안무가 백구영, 선미, 태연, 아이즈원 등의 안무를 담당한 걸그룹 안무 대가 장주희 등은 '걸스플래닛999' 댄스마스터로서, K팝댄스의 전문적인 포인트와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걸스플래닛999' 댄스마스터 백구영-장주희. (사진=Mnet 제공)
<'걸스플래닛999' 댄스마스터 백구영-장주희. (사진=Mnet 제공)>

여기에 가수 임한별, 보컬트레이너 조아영 등은 '걸스플래닛999' 보컬마스터로서, 트와이스, AB6IX 등과 함께 해왔던 경험과 노하우로 '걸스플래닛999' 참가자들의 실력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선미는 “티파니 영과 저는 성향이 완전히 달라서 거기서 오는 시너지와 케미가 너무 기대된다. 또 직접 이런 말을 하기 민망하지만, 2세대 아이돌의 양대산맥이라 할 수 있지 않겠나, 그런 의미서 기념비적인 사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K팝 아티스트로서 참가자들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도울 수 있게 돼 설레고 영광스럽다. 먼저 그 길을 간 선배로 현실적인 조언뿐 아니라 힘들 땐 기댈 수 있는 편한 언니 같은 마스터로 멋진 K팝 아이돌 탄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걸스플래닛999' 보컬마스터 임한별-조아영. (사진=Mnet 제공)
<'걸스플래닛999' 보컬마스터 임한별-조아영. (사진=Mnet 제공)>

티파니 영은 “케이팝마스터의 역할은 때론 냉정하고 혹독한 지적을 해줄 수 있는 멘토이자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또 참가자들의 멘탈적인 부분도 잡아주고 싶다”며 “나는 참가자들에게 햇빛 같은 마스터가 되고 싶다. 그만큼 그들을 건강하게 해주고 따뜻하지만 또 때론 따가운 그런 존재이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걸스플래닛999’ 연출을 맡은 김신영 PD는 “K팝 아이돌이라는 꿈을 위해 어렸을 때부터 부단히 노력해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는 두 아티스트의 공통점이 이제 그 길을 가려는 한중일 참가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선미는 걸그룹 최초로 당시 1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미국 진출에 도전했던 경험이 있고, 티파니 영은 꿈을 위해 어린 나이에 미국에서 한국으로 와 혹독한 연습생 생활을 견뎌 데뷔했다. 이런 경험들이 바탕이 돼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조언과 격려를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Mnet ‘걸스플래닛 999’는 각기 다른 문화권에서 온 소녀들이 ‘걸스플래닛’ 안에서 케이팝으로 연결되고 화합하는 과정을 통해 최고의 케이팝 아티스트로 성장해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중 첫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