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차트, 24주차 부문별 결과 공개…BTS 3관왕, 엑소·거미·하성운 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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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엑소·거미·하성운 등이 올해 6월 초반의 음악대중을 매료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24주차(6월6~12일) 가온차트 부문별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24주차 가온차트에서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엑소·거미·하성운 등이 각 부문별 정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우선 방탄소년단은 싱글 Butter로 디지털·스트리밍 등 음원분야와 소셜차트2.0(13주 연속)까지 총 3부문의 정상을 차지했다.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막강한 인기도는 물론 여러 리믹스 버전을 통해 Butter의 참 매력을 다채롭게 조명하면서 국내외 대중에게 꾸준히 다가서고 있는 바에 따른 결과라 할 수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는 스페셜 앨범 'DON'T FIGHT THE FEELING'으로 앨범부문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리테일 앨범 1위에 이어진 결과로, 데뷔 9주년을 맞이하는 엑소의 여전한 국내외적 인기도 바탕에 정규 6집 ‘OBSESSION’ 이후 1년반만의 신보라는 화제성이 시너지를 내면서, 앨범 및 수록곡 매력에 대한 주목도를 높인 바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거미는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OST 'I Wanna Be With You'로 BGM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의 전개과정 속에서 쏠린 관심을 바탕으로 소위 'OST여왕'이라 불리는 거미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대중에게 다시 한 번 어필된 결과로 보인다.

사진=스타크루이엔티 제공
<사진=스타크루이엔티 제공>

하성운은 미니5집 ‘Sneakers’ 타이틀곡 ‘스니커즈 (Sneakers)’로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다. 다재다능 음악역량을 바탕으로 카리스마 중심의 매력을 발산해왔던 하성운이 청량소년미 포인트로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바에 따라 팬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여진다.

이밖에 24주차 디지털차트에 랭크된 신곡은 15위 EXO ‘Don`t fight the feeling’, 20위 하성운 ‘스니커즈 (Sneakers)’, 23위 TWICE ‘Alcohol-Free’, 61위 청하, Colde (콜드)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등이었다.

한편 가온차트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음악차트로, 국내 주요 음악서비스 업체들의 온라인매출과 국내외 음반유통 판매량을 총 집계해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