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지역 취약계층 아동 건강 건강 관리 지원

LG헬로비전, 지역 취약계층 아동 건강 건강 관리 지원

LG헬로비전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영실업과 '어린이 건강 증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LG헬로비전은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헬로 건강 키트'를 지원한다. 건강 키트는 운동매트, 아동용 스트레칭 밴드, 줄넘기 등 실내에서 이용 가능한 운동용품을 포함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산하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 200여명에게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지역아동센터 10곳에는 스마트 체중계와 트램펄린 등을 제공,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신체활동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LG헬로비전은 영실업과 인기 캐릭터 '콩순이'를 활용한 체조 영상도 제작했다. 점핑송, 체조송, 태권체조 등 아이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음악과 율동으로 구성했다.

아이가 운동 의욕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챌린지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주 2회씩 총 8주간 운동하고 일지를 작성하는 건강 챌린지를 진행하고 우수 참여 아동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기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이 앞으로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용 LG헬로비전 전무는 “지역 케이블TV 사업자로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단체·지역 사업자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LG헬로비전, 지역 취약계층 아동 건강 건강 관리 지원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