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이 CJ CGV와 제휴, e심 서비스를 홍보한다.
KCT는 전국 CGV 내 영상·이미지 광고를 송출, 알뜰폰 '티플러스' 휴대폰 e심 서비스를 홍보한다. 아울러 KCT는 영화 관람객에게 출입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전화 한 통으로 출입자 명부 작성을 대체한다.
티플러스는 국내 최초 휴대폰 e심 서비스를 출시해 올해 출시 1주년을 맞았다. 휴대폰 e심 서비스는 별도 실물 칩 없이 내장된 심을 이용해 하나의 휴대폰에서 여러 회선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외에서는 이미 e심 서비스가 대중화됐으며 국내 통신 시장에서도 e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휴대폰 e심 서비스는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되면서 각광받고 있다. 업무용, 개인용 번호 분리가 가능해서다. △주차 시 메모장에 번호를 적을 때 △온라인 회원가입 시 △택배나 배달 앱 사용 시 △가게 홍보용 번호가 필요할 때 등 번호 노출이 꺼려질 때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다. 약정이 없고 통신비도 저렴해 소비자 부담을 줄인다는 설명이다.
홍동화 KCT 마케팅기획팀장은 “CGV와 사업제휴를 통해 e심과 KCT 출입관리서비스 우수함을 고객에게 알릴 수 있었다”며 “향후 추가 사업 제휴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