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최대 1Gbps 지원 와이파이 증폭기 '윙스' 출시...월 1650원

SK브로드밴드, 최대 1Gbps 지원 와이파이 증폭기 '윙스' 출시...월 1650원

SK브로드밴드가 와이파이 증폭기 '윙스'를 출시한다.

윙스는 무선신호가 잘 잡히지 않는 집안 음영지역에 와이파이 신호를 확장한다. SK브로드밴드는 인터넷 속도 유지와 끊김을 방지하는 등 와이파이 한 대를 추가로 설치하는 효과가 있다고 소개했다.

최신 표준 와이파이6를 탑재, 최대 1Gbps 속도를 지원하며 속도 지연도 최소화해 대용량 미디어 트래픽도 안정적으로 처리한다. 유·무선 공유기를 한 와이파이 망으로 이어주는 이지메시 기능을 지원, 집안에서 공간을 이동해도 자동으로 연결한다.

전원만 연결하면 윙스를 손쉽게 설치할 수 있어 거실, 방, 작업실 등 집안 어디서나 최적의 통신환경에서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윙스는 신규 고객·기존 고객 관계없이 월 1650원만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재광 SK브로드밴드 영업기획그룹장은 “윙스는 집안에서 와이파이 끊김 현상, 이동 시 기기 간 재연결 반복 등 와이파이 이용에 불편을 겪는 고객에 착안해 기획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 최대 1Gbps 지원 와이파이 증폭기 '윙스' 출시...월 1650원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