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루미, 영상회의 솔루션 '구루미 비즈' 바우처 수요기업 추가모집

구루미, 영상회의 솔루션 '구루미 비즈' 바우처 수요기업 추가모집

온택트 플랫폼 기업 구루미(대표 이랑혁)는 14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사업을 통해 영상 회의 솔루션 '구루미 비즈' 수요기업을 선착순 추가 모집한다.

중소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구루미의 화상 회의 서비스 '구루미 비즈'에 대한 수요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서비스 비용의 90%까지 정부 지원금을 통해 받을 수 있어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하는 데 드는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영상 회의 플랫폼 '구루미 비즈'는 최대 100명이 동시에 얼굴을 보며 고화질 화상회의 및 화상교육을 PC와 모바일 어디에서나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암호화된 서버, 통신으로 영상 탈취를 100% 방지하고, 커뮤니케이션 영상과 공유 파일 자료를 저장하지 않아 강력한 보안을 자랑한다.

또 MS 오피스, PDF, 아래아한글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들을 원본과 유사한 고품질 형태로 열람·공유할 수 있다. 화이트보드와 실시간 퀴즈, 그룹 토의 등 기능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더욱 생생한 커뮤니케이션을 돕는다.

이랑혁 구루미 대표는 “최근 감염병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다시 격상함에 따라 적지 않은 기업들이 온택트 비즈니스를 도입하는 데 여러가지 고민이 많을 것”이라며 “바우처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구루미의 영상 솔루션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유민재 구루미 사업본부장은 “구루미 비즈는 이미 많은 기업으로부터 검증된 온택트 플랫폼으로써 바이러스로부터 기업의 비즈니스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백신”이라며 “많은 기업들이 감염의 걱정 없이 사업을 영위하고 나아가 비대면 업무 혁신을 만들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