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신규 SSL 보안서버 인증서 도입… 20% 할인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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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신규 SSL 보안서버 인증서 도입… 20% 할인 이벤트 진행

가비아(대표 김홍국)가 SSL(Secured Socket Layer) 보안서버 인증서 4종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업은 이를 통해 웹사이트에 SSL 인증서를 합리적인 가격에 도입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방지하고 신뢰감 있는 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다.

SSL보안서버 인증서란 보안서버를 구축하는데 사용되는 전자 문서이다. 보안서버는 웹사이트에서 주고받는 개인정보를 암호화하는 서버로, 로그인할 때 입력하는 ID나 비밀번호, 물건을 구매할 때 입력하는 결제 정보 등을 암호화한다.

국내에선 2012년부터 개인정보를 다루는 모든 웹사이트에 보안서버 구축을 의무화하고 있다. 개인정보는 유출 시 명의도용이나 금융 사기 등에 악용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보안서버를 구축할 때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웹서버에 SSL 보안서버 인증서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구축하고 있다.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고객이 별도의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최근 SSL 보안서버 인증서의 중요성이 강조된 배경에는 비대면 문화와 함께 늘어난 사이버 공격을 들 수 있다. 글로벌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 트렌드마이크로는 '2020 위협 결과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원격근무를 노린 사이버 공격이 전년 대비 210% 폭증했다고 보고했다.

사이버 공격이 심화되는 가운데 기업에서 선호하는 인증서의 등급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SSL 보안서버 인증서는 기업 심사·발급 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로운 순서에 따라 DV(Domain Validation), OV(Organization Validation), EV(Extended Validation) 등 3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OV 또는 EV와 같이 높은 등급의 인증서를 적용하면 고객에게 '개인정보 보호에 힘쓰는 신뢰할 수 있는 기업'임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이태석 가비아 이사는 “최근 늘어나는 수요에 부응하고자 새로운 SSL 보안서버 인증서 상품을 도입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면서 “기업 고객이 인증서를 통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