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학회 논문지 'ICT 익스프레스', SCIE 피인용지수 21위

ICT 익스프레스
ICT 익스프레스

한국통신학회(회장 김영한)의 국제학술논문지 'ICT 익스프레스'가 SCIE 등재 이후 처음으로 JCR IF(학술저널 피인용지수) 4.317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통신(Telecommunications) 분야의 91개 SCIE 등재 학술지 중, 21위에 해당하며 통신분야 국내 1위로 세계적으로도 Q1 등급을 달성해 국제 위상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ICT 익스프레스는 2014년 한국통신학회 40주년을 맞이해 창간됐다. 2016년부터 세계 누구나 무료로 구독할 수 있는 오픈 액세스(Open Access) 형식으로 발간했으며, 2018년 스코퍼스(Scopus) 등재, 2019년 ESCI 등재, 2020년도 SCIE 등재 등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ICT 익스프레스는 발간 초기부터 세계적 출판사인 엘스비어와 엄선된 수준의 논문을 신속하게 출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영민 편집위원장(국민대 교수)는 “앞으로도 엄격한 심사와 우수한 편집위원 구성 등을 통해서 수준 높은 논문을 빠르게 출판해 우리나라를 비롯 세계 연구자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ICT 익스프레스를 성장시키겠다”며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의 세계적인 저널로 계속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