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컷시큐리티, ICT 중소기업 보안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

트루컷시큐리티(대표 심재승)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도입 지원 사업'에서 보안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본 사업은 비대면 업무가 확산되면서 보안위협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600여 ICT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트루컷시큐리티, ICT 중소기업 보안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

트루컷시큐리티는 제품 우수성, 가격 적정성, 서비스 역량, 기업 안정성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거쳐 악성코드·랜섬웨어 대응 솔루션 부문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트루컷시큐리티는 업무PC 통합보호 솔루션인 '트루이피(trueEP)'를 공급한다.

트루이피는 알려지지 않은 공격방어 성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재택근무나 비대면 업무상황으로 인해 외부에서 접속하는 업무PC들을 보호하고 이들 PC를 매개체로 내부시스템에 침투하는 랜섬웨어 공격이나 기밀정보 유출 공격 등을 방어한다. 부가적으로 IT자산관리 및 사이버 위협이나 장애를 예측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심재승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는 ICT 중소기업들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랜섬웨어 공격 등 사이버 공격까지 받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최고의 성능을 가진 솔루션을, 중소기업들이 어려움 없이 신청해 이용할 수 있도록 총판사인 세종텔레콤주식회사와 긴밀히 협조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