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는 인앤아웃 100˚C 끓인 물 정수기가 '제24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시상식에서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우수한 에너지 효율을 갖춘 제품과 건축물 등을 수상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소비자시민모임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한다.
쿠쿠홈시스 '인앤아웃 100˚C 끓인 물 정수기(모델명 CP-TS100S/DS)'는 전기냉온수기 부문에서 에너지 위너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같은 양의 물을 전기 주전자로 가열하는 것보다 짧은 시간 내 낮은 소비 전력으로 100˚C 끓인 물을 얻을 수 있다. 또 적은 양이라도 정수기 한 대만으로 원하는 양만큼의 끓인 물을 얻을 수 있어, 전기포트 등 추가적인 가전 사용을 줄인다.
이 제품은 정수기 내 탑재된 '에너지 아이' 기능으로 정수기 사용이 뜸한 야간 취침 시 빛을 센서로 실시간 감지해 자동 절전모드로 전환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차단한다. 3단계 절전모드로도 조절 가능하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인앤아웃 100℃ 끓인 물 정수기는 쿠쿠만의 혁신 기술과 에너지 저감 기술로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는 줄이면서 일상 속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면서 “앞으로도 뛰어난 성능과 편의성을 갖춘 친환경 고효율 제품 개발에 힘쓰며 소중한 자원인 에너지를 절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