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e경영인]여성 슈즈 전문몰 '슈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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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애 슈마루 대표
<정영애 슈마루 대표>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가벼워진 옷차림에 어울리는 신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트렌드와 편리함 모두를 갖춘 '가성비' 높은 신발들이 주목받고 있다.

슈마루는 제품을 자체 생산하고 판매하는 여성 슈즈 전문 쇼핑몰이다. 정영애 슈마루 대표는 디자인과 착화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신발을 개발하겠다는 생각에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

슈마루를 대표하는 제품은 누적 판매 72만족을 돌파한 마약슈즈다. 2030대 여성에게 인기가 높은 마약슈즈는 펌프스부터 힐, 플랫, 로퍼, 샌들 등 다양한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자체적으로 디자인하고 생산해 신발 피팅감은 높이고 편안한 착화감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슈마루 쇼핑몰 메인 페이지
<슈마루 쇼핑몰 메인 페이지>

정영애 대표는 “마약슈즈는 타사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차별화를 분명하게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탄력과 마찰력이 좋은 특수 몰드창을 적용해 걸을 때 발에 가해지는 힘은 분산시키고 미끄러움은 방지해 발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라텍스 쿠션 사용으로 오랜 시간 신어도 착화감이 유지되는 내구성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마약슈즈 개발 당시 기존 신발 공장에서는 도입하지 않는 방식으로 생산하다 보니 하나부터 열까지 새롭게 시작해야 해 어려움도 많았다는 정 대표는 지금도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모든 공정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직접 신었을 때 만족스러운 제품만을 선보이며 고객과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또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마음으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을 통한 제품 소개부터 활발한 소통까지 이어가는 한편 구매 고객의 리뷰 또는 의견은 제작공장과도 공유해 개발과정에 반영하고 있다.

슈마루 마약스틸레토힐 제품
<슈마루 마약스틸레토힐 제품>

정 대표의 뚝심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빛을 발했다. 오히려 코로나 전보다 매출이 성장한 것은 물론 연예인 협찬 비중도 높아졌다.

코리아센터의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인 슈마루는 최근 오프라인 매장 구축 계획을 세우고 생산라인을 정비하고 있으며 해외시장 진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영애 대표는 “올 하반기 한층 더 향상된 품질과 다양한 디자인의 마약슈즈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며 “나아가 신발하면 누구에게나 제일 먼저 떠오르는 슈즈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