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이영주 과장, UN 조세전문가위원으로 임명

이영주 기획재정부 국제조세제도과장
이영주 기획재정부 국제조세제도과장

기획재정부은 기재부 세제실 소속 이영주 국제조세제도과장이 유엔(UN) 조세전문가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고 22일 밝혔다.

조세전문가위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 기구다. 세계 각국에서 뽑힌 위원 25명이 UN 모델조약 제·개정 및 조세 관련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경근 전 국제조세과장(2005∼2009년), 안세준 전 국제조세제도과장(2009∼2014년)이 앞서 위원으로 활동했다.

이 위원의 임기는 2025년까지 4년이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