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니티, 'ICT 중소기업 보안솔루션 지원사업' 공급사 선정

크리니티 스팸브레이커 솔루션.
크리니티 스팸브레이커 솔루션.

크리니티(대표 유병선)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컨설팅·보안 솔루션 도입 지원사업'의 보안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크리니티 스팸차단 솔루션 '스팸브레이커'는 발신자 도메인 검증과 악성메일을 판별한다. 멀티백신과 최신 메일 보안 기술을 탑재했다. 솔루션은 역방향 간이 우편 전송 프로토콜(SMTP), 메일 송수신 구간 TLS 1.3 이상을 지원한다. MTA와 MDA 멀티 프로세스 구성으로 메일 트래픽 대량 처리 기능도 갖췄다. 패킷과 인증, 콘텐츠 기반 5단계 필터 설정으로 유해 메일을 차단한다. 제품은 국가정보원으로부터 CC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업무 증가와 디지털 환경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며 사이버보안 위협이 늘고 있다”며 “사업을 통해 각 기업에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보안 역량 강화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