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클라우드, 터키 호스피탈리티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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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클라우드, 터키 호스피탈리티 시장 본격 진출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 클라우드가 터키 호스피탈리티 기업 CMH 솔루션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터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CMH 솔루션즈는 여가업계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해온 CM 솔루션 벤처 그룹의 계열사다. 1986년부터 터키와 중동에서 25여개 대형 호텔·리조트를 운영 중이다. 건설·컨설팅·마케팅 등 호텔 운영 전반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야놀자 클라우드는 이스탄불, 안탈리아 등 세계적인 여행지를 다수 보유한 터키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현지 대표업체인 CMH 솔루션즈를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터키 여행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CMH 솔루션즈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야놀자 클라우드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현지 호텔에 도입한다. 합리적인 가격과 중소형부터 프리미엄 대형 호텔까지 적용 가능한 기술 확장성을 기반으로 터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브랜드호텔 사업도 확대한다. 양사는 야놀자 클라우드의 혁신 기술과 CMH 솔루션즈의 호텔 운영 경험을 접목한 스마트 호텔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호텔의 하드웨어(HW)·오프라인 서비스 등에 집중하는 전통적인 브랜드호텔 사업에 혁신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호텔 운영과 고객 편의를 동시에 제고하고, 현지 스마트 호텔 생태계 조성을 선도한다.

무스타파 셀레포글루 CMH 솔루션즈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호텔업계 회복을 위해서는 생산성, 자동화, 기술이 기반이 될 것”이라면서 “야놀자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이 터키 호스피탈리티 산업 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세준 야놀자 클라우드 실장은 “현지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모두 갖춘 CMH 솔루션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터키 여행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유수 파트너와 협업해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업계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