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주...펜하3·슬의생2 강세여전, 대탈출4·결사곡2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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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펜하3)' '슬기로운 의사생활2(슬의생2)' '사랑의콜센타' 등 기존 콘텐츠들의 압도적 인기와 함께 '대탈출4'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결사곡2)'의 화제성 약진이 7월 3주차 콘텐츠 종합 영역에서 펼쳐졌다.


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CJ ENM은 7월 3주(7월 12~18일) 주간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 결과를 발표했다. CJ ENM 주간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방송통신위원회 RACOI 데이터를 기초로 자체 소비자 행동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모델 결과를 합산해 산출하는 주차별 콘텐츠 화제성 순위 지표다. 지수에 따르면 7월 3주차 영향력 있는 콘텐츠(종합)는 '펜트하우스3' '슬기로운 의사생활2' 등 인기 드라마들이 압도적인 수준으로 최정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사랑의 콜센타' '대탈출4' 등의 약진, '간 떨어지는 동거' '악마판사' '놀면뭐하니?' '뽕숭아학당' '런닝맨'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 등이었다.


자료=CJ ENM 제공
<자료=CJ ENM 제공>

드라마 영향력 순위에서는 오윤희(유진 분)의 마지막 음성메시지를 통해 주석경(한지현 분)이 자신의 친딸임을 알게 되고 송회장(정아미 분)을 이용해 주단태(엄기준 분)를 향한 복수를 준비하는 심수련의 모습을 중심으로 시즌2 말미 폭발장면과 함께 자취를 감췄던 로건리(박은석 분)의 의식 회복,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 클라크 리(신성우 분)의 등장 등 다양한 포인트를 남긴 '펜트하우스3' 7회차 방송이 최정상을 차지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2. (사진=tvN 제공)
<슬기로운 의사생활 2. (사진=tvN 제공)>

이어 준완의 과거 여자친구 익순(곽선영 분), 석형 모(문희경 분)와 로사(김해숙 분)의 대화 등과 함께 겨울(신현빈 분)과 주취 행패를 부리는 보호자의 대립, 송화의 복귀 등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김대명 분), 송화(전미도 분) 등 5인방을 둘러싼 새로운 변화 포인트들이 다양하게 펼쳐진 '슬기로은 의사생활 2'가 뒤를 이었다.


간 떨어지는 동거. (사진=tvN 제공)
<간 떨어지는 동거. (사진=tvN 제공)>

이밖에 담이(이혜리 분)의 교통사고 위기를 구해주면서 소멸하는 우여(장기용 분)와 기억을 지워주겠다는 양혜선(강한나 분)의 제안을 거절한 담이의 사랑에 마음을 움직인 산신(고경표 분)의 배려로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여우담 커플' 등을 비춘 '간 떨어지는 동거', 아들 이영민(문동혁 분)의 태형 집행 이후 수세에 몰린 차경희(장영남 분)와 사회적 책임재단 상임이사 정선아(김민정 분)의 공작으로 펼쳐진 성폭행 톱배우 처벌수위, 증인매수 의혹 등의 난제를 통쾌하게 풀어내는 강요한(지성 분)을 조명한 '악마판사', 아미(송지인 분)와 불륜관계를 가진 신유신(이태곤 분)과 사피영(박주미 분) 간 이혼갈등을 극적으로 표현한 '결혼작사 이혼작곡 2'가 드라마 상위를 기록했다.


악마판사. (사진=tvN 캡처)
<악마판사. (사진=tvN 캡처)>

예능 영향력 순위에서는 미스터트롯 톱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와 소위 '허니6'로 명명된 정엽-이기찬-서지석-임강성-김재중-하성운 등 보컬리스트들과 다양한 스윗보컬 무대를 펼친 '사랑의 콜센타'와 '위기에 빠진 김태임 박사를 구하라!'라는 미션과 함께 고대국가 '아한'에서의 여정이라는 콘셉트에 본격 몰입하기 시작한 '대탈출 4'가 예능 최상위를 기록했다.



대탈출4. (사진=tvN 제공)
<대탈출4. (사진=tvN 제공)>

이어 MSG워너비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톱10귀 콘서트'의 마지막을 담은 '놀면 뭐하니?', 미스터트롯 톱6 수학여행기를 담은 '뽕숭아학당', 하도권·남지현·채종협 등 게스트와 함께 '소원을 이루어 드립니다(단, 대가는 후불)' 레이스를 펼친 런닝맨 등이 예능상위를 장식했다.


런닝맨. (사진=SBS 제공)
<런닝맨. (사진=SBS 제공)>

특히 예능 순위에서는 '대탈출4'가 종합순위에서는 5계단, 예능 순위에서도 두 단계나 급상승했으며 오나미의 부상투혼과 함께 개그우먼팀 'FC개벤져스'와 외국인 방송인팀 'FC월드클라스'간 펼쳐진 리그전 경기를 담은 '골 때리는 그녀들'이 예능순위에서 전주보다 3계단이나 상승한 모습이 비쳐져 눈길을 끌었다.


골때리는 그녀들. (사진=SBS 제공)
<골때리는 그녀들. (사진=SBS 제공)>

전체적으로 7월 3주차 방송은 '펜트하우스3' '슬기로운 의사생활2'의 절대적 인기와 함께 극적 전개가 돋보이는 드라마들과 신선한 전개로 이어지는 예능들이 부각되는 모습이었다.

박동선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