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기부 스마트혁신지구 공모 선정...평촌 공업지역 공동활용 플랫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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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기부 스마트혁신지구 공모 선정...평촌 공업지역 공동활용 플랫폼 조성

대전시가 평촌 공업지역 스마트화를 추진한다.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민관협력 중소벤처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혁신지구는 낙후된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공동 활용 스마트플랫폼 조성을 지원해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2022년까지 대덕구 평촌지구에 105억원(국비 40억원)을 투입해 공동 활용 플랫폼을 조성한다.

대상부지를 리모델링해 스마트제조 공동플랫폼(정밀가공, 측정후가공, 시제품 제작 금속 3D프린터), 포스트 코로나 공동플랫폼(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스튜디오, 비대면 회의시스템), 네트워크 협업공간을 조성해 기계·금속 관련 기업들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시, 중기부 스마트혁신지구 공모 선정...평촌 공업지역 공동활용 플랫폼 조성

공모사업은 대덕구 평촌지구를 대상으로 시와 대덕구가 공동주관기관으로 추진했다. 앵커(선도)기업인 진합과 지역대학 산학협력단(충남대, 한밭대, 한남대), ETRI 기술융합공작소,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테크노파크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대덕구 평촌지구는 1970~1980년대 지역제조업 생산고용에 큰 비중을 차지하며 경제의 중추역할을 해왔으나 현재 영세 중소기업 400여개가 밀집해 열악한 인프라, 산업혁신기반 취약 등으로 공장 및 산업혁신이 필요한 상황이다.

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평촌동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엔진니어링센터 건립 사업을 공모사업과 연계하면 평촌동 공업지역에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낙후된 평촌지구를 되살리고 주변기업 상생발전은 물론 기술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