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스파워텔 공식출범···"디지털무전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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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파워텔, 임시주총서 사명 변경 확정
아이디스 그룹서 인수...대표에 김영달
무전서비스 경쟁력-영상보안 기술 융합

아이디스파워텔 로고
<아이디스파워텔 로고>

'아이디스파워텔'이 공식 출범했다. 옛 KT파워텔의 무전서비스 경쟁력과 아이디스의 영상 보안 기술력을 융합, 국내 무전 1위를 지키며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다.

KT파워텔은 정관 변경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아이디스파워텔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6월 이사회에서 아이디스홀딩스 김영달 회장이 아이디스파워텔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되는 등 아이디스 그룹은 KT파워텔 인수 절차를 완전히 마무리했다.

아이디스파워텔은 아이디스 그룹 편입을 계기로 1985년 설립된 국내 1위 무전통신 사업자로서 경쟁력을 배가한다는 목표다. 아이디스는 현재 34개국 60여개 보안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이디스파워텔의 36년간 사업을 영위하며 쌓아온 무전 기술력과 마케팅 경쟁력 등 서비스 역량에 아이디스의 영상 보안 기술력을 융합해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며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수립했다.

김영달 아이디스파워텔 대표는 “아이디스파워텔 무전 서비스와 아이디스 보안, 시큐리티 기술을 연계해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이외에도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기술 융합을 통한 사업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KAIST에서 전산학을 전공하고 1997년 아이디스를 설립하여 세계 최초 CCTV용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를 개발했다.

아이디스는 영상 보안, 디스플레이, 프린터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 온 국내 대표 보안 솔루션 기업이다.

김영달 아이디스파워텔 대표
<김영달 아이디스파워텔 대표>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