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소미, '비타쏨의 자연스러운 성숙, 하이틴 뮤지컬이 되다' (덤덤 쇼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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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소미가 청량소녀에서 숙녀로의 자연스러운 성숙을 비춘 '하이틴' 음악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사진=더블랙레이블 제공
<사진=더블랙레이블 제공>

2일 더블랙레이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전소미 신곡 '덤덤(DUMB DUMB)'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는 모모랜드 주이의 사회와 함께 △신곡 '덤덤(DUMB DUMB)' 뮤비 및 무대 △기자 Q&A 등으로 펼쳐졌다.

◇'청량쏨-매혹쏨 잇는 반전킬포' 전소미 신곡 '덤덤(DUMB DUMB)'


사진=더블랙레이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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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신곡 '덤덤(DUMB DUMB)'은 지난해 7월 '왓 유 웨이팅 포(What You Waiting For)' 이후 약 1년만의 컴백작으로, 더블랙레이블의 대표 프로듀서인 테디(TEDDY), R.TEE, 24 등의 협업과 함께, 전소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완성한 곡이다.

이 곡은 미니멀한 구성의 편곡을 배경으로 한 소녀의 순수한 모습과 후렴의 드롭파트 대비가 돋보이는 독특한 느낌의 '하이틴 감성 뮤직'으로서 소개된다.

전소미는 "1년간 많은 준비와 함께 무대에 오를 생각을 하니 신난다. 신곡 '덤덤'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도입부와 다른 깜짝 놀랄 반전매력의 후렴을 품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더블랙레이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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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무대와 뮤비로 접한 전소미 '덤덤(DUMB DUMB)'은 '버스데이(BIRTHDAY)'와 '왓 유 웨이팅 포(What You Waiting For)' 등 기존 전소미 컬러를 한 번에 아우르는 새로운 시너지를 느끼게 했다.

'난 네 머리 꼭대기에서 춤춰 유 덤덤(you dumb dumb)'이라는 가사를 전후로 휘슬 샘플링 포인트의 미니멀한 구성이 돋보이는 절부분과 드롭 사운드와 함께 펼쳐지는 매혹적인 후렴의 조합은 '비타쏨'이라 불리는 청량 소녀매력과 이후 점차 숙녀로서 매력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전소미의 과도기적 느낌을 보여주는 듯 했다. 이러한 모습은 퍼포먼스에서도 역시 동일했다.


전소미는 "테디 프로듀서님이 제시하신 두 방향을 섞어서 완성했다. 초반의 귀여움과 중반의 반전 등 신나고 재밌는 변신이 가장 큰 포인트다"라고 말했다.


사진=더블랙레이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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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비는 이러한 전소미의 반전색감을 카툰 또는 뮤지컬 톤으로 보여주는 '하이틴물'의 느낌을 갖게 했다. 공주 방 느낌을 배경으로 한 소녀의 모습에서 청량소녀로,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매력녀로서의 점진적인 진화와 그를 상징하는 포인트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바가 눈길을 끈다.

전소미는 "저는 하이틴을 보고 자랐던 사람이라 금발까지 하고 나니 콘셉트 자체가 정말 '하이틴' 스타일 뮤지컬 처럼 느껴졌다"라며 "모든 프로세스가 순조롭게 이어지는 가운데, 조금 지쳤을 때 주이(모모랜드)가 응원의 간식차를 보내주기도 하고 정말 행복하게 촬영에 임했다"라고 말했다.


사진=더블랙레이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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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소미 "여유로운 모습으로 더욱 많이 다가서며 제 색깔 드러낼 것"

전체적으로 전소미 신곡 '덤덤'은 청량소녀에서 숙녀로 성장해가는 그녀의 모습을 다이내믹한 음악톤으로 자연스럽게 비추는 작품으로, 이후 거듭 이어질 전소미 음악세계의 본격 서막이라 볼 수 있다.

전소미는 "1년간 신곡 '덤덤'뿐만 아니라 앞으로 나올 앨범들을 위해 연습하고 녹음하며 지내왔다. 그렇게 지내면서 조금은 여유를 갖게 되고 성숙해진 것이 아닐까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더블랙레이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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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소미는 "아직 싱글 세 곡을 가진 저이기에, 제 색깔을 하나로 규정짓기는 어려울 것 같다. 이번 활동으로 조금 생긴 여유로운 마음을 보여드리면서 더 많은 색감을 완성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소미는 금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덤덤'을 공개, 음원공개 2시간 뒤인 밤 8시 틱톡 플랫폼을 통한 컴백쇼로 공식활동을 재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