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소상공인파트너, 전국 소상공인 대상 코로나19 '상생 혜택' 지원

NH소상공인파트너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사장님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NH소상공인파트너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사장님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NH농협은행과 로움아이티가 업무 제휴를 통해 출시한 개인사업자 전용 금융·경영 관리 모바일 플랫폼 'NH소상공인파트너'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NH소상공인파트너는 소상공인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서비스 무료 제공 △이체 수수료 무제한 지원 등의 혜택을 선보인다.

NH소상공인파트너 프리미엄 서비스는 사장님 맞춤 '손익보고서'를 제공해 사업 전반적인 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증빙자료를 담당 세무사와 자동 연동해 세금 신고 시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와 함께 △근로계약서 △직원 출퇴근 관리 △급여계산 등 근로기준법 개정내용을 반영한 직원 관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서비스는 오는 12월 31일 이전 NH소상공인파트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일 기준 1년간 제공한다.

두 번째 소상공인 지원 혜택은 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NH소상공인파트너 간편송금 이체 수수료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거래처 대금이나, 직원 급여 등 이체 업무가 많은 소상공인 사장님에게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자 NH농협은행에서 수수료를 지원한다.

NH소상공인파트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과 세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에게 도움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급여명세서 발급 의무가 적용되는 11월 19일에 맞춰 관련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