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윤리경영 강화한 기업문화 정착 앞장

송종욱 광주은행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임직원과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광주은행)
송종욱 광주은행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임직원과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광주은행)

광주은행(행장 송종욱)은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CLEAN7 광은문화'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 추진해온 'CLEAN5 광은문화' 캠페인에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와 이해상충행위 금지항목을 추가해 'CLEAN7 광은문화'로 강화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이해상충행위 금지 △건전한 회식문화 정착 △임직원간 선물 수수 금지 △직장내 성희롱 금지 △불건전 사행성 행위 금지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 총 일곱 가지 실천과제를 담았다.

CLEAN7 광은문화는 실시한 지 올해로 4년차를 맞았다. '고객중심 은행, 직원이 행복한 은행'의 기업문화 형성에 기여해 광주은행만의 고유 문화로 자리잡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송종욱 행장은 “CLEAN7 기업문화'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도전하고 혁신하는 조직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됐고 직원간 이해심과 고객에 대한 배려심으로 발전해 코로나19 위기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