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2분기 매출 1585억원 기록

더블유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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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가 2분기 매출액 1585억원, 영업이익 490억원, EBITDA 57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환율효과를 제외하면 전년 동기 대비 8% 내외, 직전 분기 대비 4% 내외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확대된 매출을 꾸준히 이어갔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소셜카지노 부문에서 독창적인 메타 콘텐츠를 지속 도입해 플레이 타임을 증대시키고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블유게임즈는 하반기 '언데드월드: 히어로 서바이벌'을 출시한다. 슬롯 콘텐츠에 기반을 둔 캐주얼게임 3종, 프로젝트 G, N, K도 진행 중이다.

회사는 2017년 더블다운인터액티브 인수 과정에서 취득한 식별가능 무형자산에 대한 감가상각이 상반기 일부 완료됨에 따라 21년 3분기부터 영업이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