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혈중산소포화도 측정 가능한 '화웨이밴드6' 출시... 6만6900원

화웨이밴드6
화웨이밴드6

화웨이가 스마트밴드 신제품 '화웨이밴드6'를 국내에 출시했다.

화웨이밴드6는 전작 대비 화면 영역을 148% 키운 1.47인치 아몰레드 풀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스트랩을 제외한 무게는 18g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심박수, 수면, 스트레스, 생리주기 추적 등 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지원한다. 화웨이 스마트밴드 처음으로 혈중산소포화도(SpO2) 모니터링 기능도 적용됐다. 96가지 운동 모드에 대한 전문 피트니스 데이터 모니터링과 분석이 가능하다.

화웨이밴드6
화웨이밴드6

화웨이밴드6는 심박수 모니터링, 수면 모니터링 기능 등을 활성화한 상태로 최대 14일 동안 지속 사용할 수 있다. 고속 충전 기능을 활용, 5분 충전으로 이틀 동안 사용 가능하다.

화웨이 트루스캔(TruSeen)4.0 기술과 스마트 절전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24시간 혈중산소포화도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혈중산소포화도 수치가 낮아지면 알람을 통해 신속하게 조치를 취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 운동 능력에 대한 심층 분석 기능도 제공한다. 심박수 변화와 운동 데이터 등 다양한 정보를 기반으로 심층 분석, 맞춤형 운동 방법을 제안한다.

화웨이밴드6
화웨이밴드6

화웨이밴드6는 그래파이트 블랙, 사쿠라 핑크, 포레스트 그린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스토어팜에서 예약 판매하며 가격은 6만6900원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