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 서울시와 '부모공감'으로 영유아 맞춤형 양육모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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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녀관계검사(PRT, Parents-child Relationship Test)이미지
<부모자녀관계검사(PRT, Parents-child Relationship Test)이미지>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는 부모공감이 서울시가 추진하는 '부모자녀관계검사' 시범사업 위탁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시는 어린이집 재원아동 중 부모 5000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관계검사를 진행하는 시범사업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획일적 보육에서 벗어나 아이 맞춤형 지도를 어린이집과 가정에 연계할 계획이다.

부모자녀관계검사는 부모공감이 영유아 전문가와 함께 개발한 영유아 전용 검사다. 단순한 기질검사나 부모양육태도 검사와 달리 아동의 기질, 발달특성뿐만 아니라 문제행동 유형,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또 부모 양육방식과 부모스트레스, 상호작용, 교육환경 지원 정도를 종합적으로 측정해 자녀 지도에 필요한 육아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검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셀프 코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영유아 부모는 웹이나 모바일로 검사를 진행하고 바로 검사 결과와 솔루션까지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진행하는 경우, 부모 동의를 얻어 자녀 검사 결과를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사가 아이 기질과 특성에 맞춰 개별 지도하고, 학부모와 상호 신뢰 관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박영임 부모공감연구소장은 “서울시의 선도적 적용이 다른 기관에도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육아에 대한 걱정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상시적 전문가 상담과 육아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육아 서비스 모델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