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ET, 디지털 문서 확산 위해 KETI와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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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환(왼쪽)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대표와 김영삼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원장이 디지털 문서 확산과 차세대 양자 암호화 기술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했다. KTNET 제공
<차영환(왼쪽)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대표와 김영삼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원장이 디지털 문서 확산과 차세대 양자 암호화 기술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했다. KTNET 제공>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이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디지털 문서 확산과 차세대 양자 암호화 기술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KETI가 발행하는 전자·정보통신 분야 소재·부품 신뢰성 평가와 테스트, 검증에 관한 각종 시험 성적서와 증명서를 디지털 문서로 발급하고 유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기존 종이문서를 디지털 문서로 전환함으로써 기업 제품 개발과 해외 인증 획득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문서는 종이문서에 비해 발급·유통 시간이 현저히 짧고 위·변조를 방지하는 장점도 있다.

KTNET과 KETI는 블록체인과 양자 암호화 등 차세대 첨단 인증·보안 사업을 통해 디지털 문서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KTNET의 공인전자문서센터를 활용해 KETI의 계약 업무를 전자계약으로 전환하고 내부 문서 처리와 보관 업무를 디지털화하는 데도 협력한다.

차영환 KTNET 대표는 “KTNET이 보유한 디지털 문서와 인증·보안 전문성을 바탕으로 KETI 디지털 문서 전환을 지원하고 차세대 인증보안 사업 협력을 강화, 기업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NET과 KETI는 모두 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았다. KTNET은 지난 30년간 전자무역시스템 구축과 서비스 운영을 통해 우리나라 무역업체 디지털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왔다. KETI는 지난 30년간 전자·정보통신 분야 소재·부품 산업 기술을 확보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왔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