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미래형 아웃렛 '타임빌라스' 10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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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웃렛 타임빌라스 글라스빌 전경
<롯데아웃렛 타임빌라스 글라스빌 전경>

롯데 프리미엄아웃렛 '타임빌라스'가 오는 10일 그랜드 오픈한다. 타임빌라스는 롯데가 심혈을 기울인 자연친화형 매장으로, 오프라인 고객 체험을 강조한 미래형 아웃렛으로 선보인다.

롯데 타임빌라스(Time Villas)는 '시간도 머물고 싶은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자연 친화적인 설계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가족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제안한다.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4개층 연면적 17만5200㎡ 규모에 245개의 다양한 브랜드를 갖췄다.

타임빌라스가 위치한 경기도 의왕시는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 남부 접근성이 뛰어나다. 백운호수와 바라산으로 둘러싼 우수한 자연환경을 지녔다. 타임빌라스의 시그니처 공간은 투명한 유리 온실을 연상시키는 '글라스빌'이다. 스타트업 '글로우서울'과 협업해 9300㎡ 규모의 야외 녹지 공간에 세워진 총 10개의 '글라스 하우스'는 바라산을 배경으로 독특한 풍광을 선보인다. 넓게 펼쳐진 '플레이빌'에서는 자유롭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자연을 느끼며 쉴 수 있다.

타임빌라스는 우천이나 폭염 등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교외형 아울렛 단점을 보완해 '개폐형 천장'과 '폴딩 도어'를 구축하여 모든 매장을 100% 인도어화했다. 그리고 야외의 '글라스빌'도 지하의 매장들과 연결돼, 날씨 등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실내에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공간들을 조성했다. '더스테이션에서는 30m 높이의 유리돔 천장을 통해 아늑한 자연 채광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그리고 2층에는 백운호수의 석양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다이닝 존'을, 옥상에는 잔디밭에서 백운호수와 바라산을 감상하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 피크닉 광장'을 선보인다.

타임빌라스 외부 조감도
<타임빌라스 외부 조감도>

특히 타임빌라스는 오프라인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자녀 동반 고객이 많은 만큼 유아동 콘텐츠에 심혈을 기울였다. '글라스빌'의 '디트로네 라운지'는 프리미엄 전동카 쇼룸과 레스토랑이 복합된 국내 유일의 플래그십 매장으로 야외 산책로에서 전동카 투어도 즐길 수 있다. 1500㎡ 규모의 실내 체험형 스포테인먼트 콘텐츠인 '바운스'도 입점하여 재미를 더했다.

애플 체험 전문 매장인 '프리스비'도 들어선다. 프리스비는 애플 공인 프리미엄 리셀러숍으로 타임빌라스는 아웃렛 최초로 애플 전제품 체험형 매장을 구성했다. 오픈 기념 할인 행사도 펼친다.

골프 매장에도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PXG 매장에서는 직접 클럽을 사용해본 후 구매할 수 있으며, '타이틀리스트'도 클럽 팩토리 매장과 피팅 전문 매장이 결합된 'TFC' 형태로 입점한다. 퍼팅과 스윙 연습이 가능한 특수 모래가 설치된 벙커 연습장을 갖추고 있으며, 총 17개 유명 골프 브랜드를 선보인다.

기존 교외형 아웃렛 대비 식품 매장의 구성비도 약 10% 늘려, 총 47개의 다양한 식음료(F&B)를 즐길 수 있다.

황범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타임빌라스는 이름부터 설계까지 모든 부분에 있어 기존의 아웃렛과 차별화했다”면서, “단순 쇼핑을 넘어 고객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하며 즐길 수 있는 경기 남부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