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DAY6 영케이, '숨쉬듯 스며드는 감성장인의 영원한 위로' (Eternal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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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DAY6(데이식스)의 음악핵심 영케이(YOUNG K)가 데뷔 6년만의 첫 솔로앨범 Eternal(이터널)로 대중과 호흡하는 감성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더욱 뚜렷하게 각인시킨다.

6일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채널에서는 DAY6 영케이 첫 솔로앨범 Eternal(이터널) 발매기념 온라인 간담회가 열렸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간담회는 영케이의 직접 진행과 함께 △타이틀곡 '끝까지 안아 줄게' 무대 및 뮤비상영 △기자 Q&A 등의 순서로 전개됐다.

◇'DAY6 음악엔진 영케이, 6년만의 첫 솔로' 앨범 Eternal(이터널)

앨범 'Eternal'은 영케이가 2015년 DAY6로 데뷔한 이후 6년만에 처음 선보이는 솔로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자신의 본명 강영현에서 착안한 '영원'이라는 뜻의 앨범명과 함께, DAY6와 유닛(DAY6 even of day) 등의 음악핵심에 자리해온 그의 음악 히스토리가 집약된 앨범이다.

특히 "나의 모든 순간을 세상이 들을 수 있도록 나의 모든 이야기가 온전히 세상을 채울 수 있도록, 나는 노래한다. 영원하도록"이라는 가이드 콘텐츠 속의 멘트에서 보듯, 뮤지션이자 인간 강영현으로서 갖는 진심어린 마음을 있는 그대로 묵직하게 표현하고 있는 작품으로서 관심을 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영케이는 "올해는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자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기획부터 곡작업에 임하다보니 저에 대한 것을 더 많이 알게됐다. 이러한 것들이 이번 앨범에 담겨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케이는 "데이식스와 유닛의 차이는 악기구성에 따른 사운드구성에 있다면, 솔로는 그와 별개로 저의 손과 마음이 가는 곡들로 채워진다"라고 덧붙였다.

◇'감성으로 가득찬 포근한 밴드사운드' DAY6 영케이 첫 솔로앨범 Eternal(이터널)

앨범트랙은 총 7곡이다. EMO 힙합 리듬과 감성 록 사운드가 전개되는 후렴 포인트를 지닌 타이틀곡 '끝까지 안아 줄게'와 따뜻한 위로송 테마의 서브타이틀곡 '그대로 와 줘요' 등이 전면에 선다.

이어 △사랑하는 이를 음악에 비유한 로맨틱송 '베스트 송' △사랑이라는 이유로 서로에게 정당화되는 부정적 행동을 표현한 '사랑은 얼어 죽을' 등 러브테마가 중심을 차지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여기에 △첫 솔로앨범에 담을 이야기들을 고민하면서 만든 'Microphone (Feat. 다운(Dvwn))'(마이크로폰) △지난달 8일 첫 온라인 콘서트에서 공개한 팬송 'want to love you'(원트 투 러브 유) △리스너들에게 편안함을 선물하고픈 마음을 표현한 '잘 자라 내 사람아' 등이 마무리를 장식한다.

각 트랙들은 모두 DAY6 영케이가 직접 곡작업해 완성한 작품들로, 영케이를 상징하는 재기발랄 음악표현과 함께 앨범 전체가 갖는 진정성과 메시지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인다.

영케이는 "사랑의 정의부터 시작과 끝 등 리스너들이 바라는 감정적인 표현들에 대한 고민을 스스로도 거듭 해왔다. 하지만 아직 그 결론은 내려지지 않았다. 이번 앨범의 곡들은 공감갈만한 다양한 감정들에 대한 현 시점에서의 느낌과 답을 내면적 표현으로 구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숨쉬듯 자연스러운 감정호흡, 그 속의 위로' DAY6 영케이 첫 솔로앨범 Eternal(이터널)

실제 무대로 본 영케이 첫 솔로앨범 'Eternal'은 대중의 마음을 감싸안는 듯한 감성공감 포인트를 자연스러운 호흡처럼 표현한 앨범으로 보였다.

타이틀곡 '끝까지 않아줄게'는 다소 차분하지만 몽환적이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절(Verse)에서 느껴지는 감성적 손길과 함께, 후렴부의 쏟아지는 듯 펼쳐지는 경쾌하고 감미로운 밴드사운드 향연이 마음 한 켠의 청량한 위로를 주는 듯 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밴드사운드와 맞물린 영케이의 감성고음 포인트는 가삿말이 지닌 공감포인트를 더욱 극적으로 끌어올린 듯한 느낌을 줬다.

서브 타이틀곡 '그대로 와줘요'와 수록곡 ‘want to love you’는 타이틀곡과는 또 다른 색감으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듯한 분위기의 곡이었다. 각각 기타리프와 피아노 등 미니멀하게 채워진 도입부와 함께, 몽환적이면서도 따뜻하게 채워지는 밴드사운드와 그를 자유롭게 오가는 영케이의 보컬매력이 대중의 일상감정을 한결 편안하고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듯 느껴졌다.

영케이는 "직관적으로 이해되는 가삿말들을 중심으로 매번 변화와 시도를 거듭해오고 있다. 행복의 의미를 추구하고 찾아가고 싶은 마음들을 거듭 고민하면서 작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케이 "늘 '다음이 기다려지는 가수'로 각인되길"

전체적으로  영케이 첫 솔로앨범 'Eternal'은 그가 자신의 음악적 감정과 역량들을 하나로 응축한 데뷔 6년만의 작품이자, 내달 입대를 앞둔 본인의 심리상태는 물론 현재를 사는 모든 이들이 공감할만한 불안과 희망, 행복과 사랑 등 다양한 감정요소들을 직관적이면서도 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영케이는 "완벽하지는 않으나 부단히 노력하는 인간 강영현의 노래하는 모습이 DAY6 영케이라고 생각한다. 솔로앨범이라는 부담과 불안이 있지만, 마이데이(팬덤명)를 비롯한 모든 리스너들에게 위로나 감정해소 등 어떠한 느낌으로든 와닿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영케이는 "더욱 바란다면, 늘 '다음이 기다려지는 가수'로 각인돼 제 음악과 미래를 기다리는 분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케이는 금일 오후 6시 첫 솔로앨범 Eternal(이터널)을 발표, 데뷔 6년만의 첫 솔로행보에 나선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