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銀, 미혼모자 가정에 생필품·후원금 전달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왼쪽)와 이현석 체인지메이커 이사가 미혼모자 가정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 후 기념촬영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왼쪽)와 이현석 체인지메이커 이사가 미혼모자 가정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 후 기념촬영했다.

JT저축은행(대표 최성욱)은 경기 지역 용인 생명의 집 소속 미혼모 가정을 대상으로 후원 활동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JT저축은행은 경기 성남 분당에 위치한 본사에서 민간 복지단체 체인지메이커와 '미혼모자 가정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열고 경기 용인 생명의 집 소속 미혼모자 가정에 후원금과 육아 필수품을 전달했다.

물품은 육아에 필요한 분유, 기저귀, 물티슈, 미혼모를 위한 여성용품 등으로, 후원금과 함께 미혼모자 가정에 전달됐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미혼모자 가정 생계 위기가 유발되는 상황에서 이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구조적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 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