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19~20일 신한페이판 등 일부 서비스 중단

신한카드, 19~20일 신한페이판 등 일부 서비스 중단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을 위해 오는 19일 오후 10시부터 20일 오전 11시까지 약 13시간 동안 홈페이지와 신한페이판 일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페이판 온·오프라인 결제, 도난분실 신고, ATM기기를 통한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과 기본적인 조회서비스(이용내역, 한도, 재난지원금 등)는 중단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반면 중단되는 업무는 △카드신청 △카드결제 대금 선입금, 리볼빙 약정신청 △회원 정보 변경, 결제정보 변경 △장기카드 대출, 일반대출, 자동차 대출 △포인트 결제 △법인 홈페이지, 신한캠퍼스, 가맹점 홈페이지 △도난분실을 제외한 ARS 통한 거래 등이다.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따른 일시 중단 서비스 내용과 자세한 이용 제한 시간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페이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으로 인해 일부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고객 양해를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