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행장 권준학)은 추석을 맞아 고속도로와 농·축산물 판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금융 편의를 위해 오는 17일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와 농협 성남유통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언택트 신권교환을 위해 올해 초 신권전용 ATM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현장에 적용해 신권인출과 계좌이체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3일 권준학 행장은 추석 연휴기간 비상 근무하는 통합IT센터를 방문해 철저한 보안과 차질 없는 운영을 당부했다.
권준학 행장은 “추석 연휴기간 철저한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해 대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