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싸이월드와 '가상 스마트미팅룸'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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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싸이월드와 '가상 스마트미팅룸' 선보인다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연수·변성준)가 싸이월드제트(대표 손성민)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싸이월드와 연동한 '가상 스마트 미팅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컴과 싸이월드제트는 가상 스마트 미팅룸 서비스 사업 협력, 회원 데이터 연동, 제품·서비스 공동 마케팅을 시작으로 메타버스 공간 구성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컴은 싸이월드제트에 지분 투자를 단행, 양사간 사업 제휴 가속화와 전략적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비대면 환경에서 소규모 회의·미팅이 가능한 가상 스마트 미팅룸을 구성해 싸이월드 서비스와 연동할 예정이다. 한컴은 스마트 미팅룸 서비스에 자사 웹에디터 기술을 포함해 클라우드 협업 문서작성·공유, 업무 결재, 회의 등이 가능하도록 구현한다.

기업과 고객이 소통하는 쇼룸, 라운지 등 고객 접점 공간을 구성한다. 싸이월드 기업 고객이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활용하도록 하고 향후 싸이월드와 함께 메타버스 공간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양사간 회원 데이터 연동을 통해 신규 고객층을 발굴한다. 싸이월드와 한컴타자게임 등 플랫폼간 교류,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손성민 싸이월드제트 대표는 “기술력을 인정받는 한글과컴퓨터가 투자자뿐 아니라 개발과 서비스 파트너로 참여하게 돼 싸이월드 클래식 버전은 물론 메타버스 버전까지 안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국민 SNS기업과 국민 소프트웨어간 시너지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는 “싸이월드 고유 감성과 한컴 클라우드 협업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고객에게 또 다른 가상 공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앞으로 각사 고객층 요구에 맞춘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지속 협력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