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NCT 127, '강렬·매혹·뉴트로 잇는 당당한 네오스티커' (정규3집 Sticker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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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엔시티 127)이 자신들의 네오컬러를 배경으로 뉴트로를 비롯한 다양한 음악감각들을 표현한 앨범으로 1년반만에 돌아왔다.

17일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유튜브 채널에서는 NCT 127 정규 3집 Sticker(스티커) 발매기념 온라인 간담회가 열렸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간담회는 방송인 박선영의 사회와 함께 △타이틀곡 Sticker 뮤비 및 퍼포영상 상영 △수록곡 하이라이트 △기자 Q&A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영웅·펀치 잇는 새로운 NCT 127 네오컬러' 정규3집 Sticker(스티커)

새 앨범 'Sticker'는 활동 측면으로는 타이틀곡 PUNCH를 수록한 정규2집 리패키지 'NCT #127 Neo Zone The Final Round' 이후 1년4개월만의 작품이다.

이번 앨범은 2016년 7월 ‘소방차 (Fire Truck)’로 데뷔해 ‘無限的我 (무한적아; LIMITLESS)’, ‘Cherry Bomb’, ‘Regular’, ‘영웅 (英雄; Kick It)’ 등 히트곡과 함께 정규 2집 'NCT #127 Neo Zone'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글로벌 강자로 올라선 NCT 127의 네오 콘셉트를 다채롭게 담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러한 앨범의 성격은 예약판매 오픈 하루 만에 130만장, 지난 15일까지 212만장 등 역대급 선주문량 기록으로 이어지는 등 높은 기대감을 유발하고 있다.

태용은 "정말 큰 사랑을 받았던 정규 2집 타이틀곡 '영웅'을 뛰어넘는 곡과 앨범을 준비하고자 고민한 결과물이 Sticker다.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고자 노력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도영은 "시즈니(팬덤명)가 어떤 모습을 좋아해줄지에 대해 고민하면서도, 그동안의 음악색깔과는 또 다른 새롭지만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저희는 굉장히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당당함→감성' NCT 127 정규3집 Sticker(스티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앨범트랙은 총 11곡으로 구성된다. 시그니처 피리소스 포인트와 함께 리드미컬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힙합댄스곡 ‘Sticker’가 타이틀곡으로 전면에 선다.

태용은 "Sticker는 팬들과 함께 역사를 만들어가보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SM과 NCT 색감이 잘 맞물린 곡이다. 타이틀명만 들었을 때는 상큼한 곡이라 생각했지만, 예상과 달라 신선했다. 유영진 프로듀서님의 제안으로 저와 마크가 랩메이킹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808베이스와 미니멀한 드롭을 배경으로 당당한 모습을 표현한 'Lemonade (레모네이드)' △NCT 127의 네오에너지를 표현한 팝댄스곡 ‘Far’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멋의 하이브리드 트랩힙합 'Bring The Noize' △리드미컬 밴드사운드의 업템포 팝댄스곡 ' Dreamer' 등 NCT 127 시그니처를 연상케 하는 곡들이 더해진다.

쟈니와 정우, 태용은 "수록곡 '레모네이드'는 음악과 퍼포먼스 모두 레이지한 느낌이 매력적", "Bring The Noize는 주변의식 않고 저희만의 길을 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저희 NCT 127의 강렬하고 네오한 컬러의 곡"이라고 말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여기에 △연인과 계속 함께 하고싶은 황홀한 감정을 그린 ‘Breakfast(브렉퍼스트)’ △깊어가는 사랑의 감정을 그루비하게 표현한 미디움 R&B곡 '같은 시선 (Focus)' △몽환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컨템포러리 발라드 ‘Magic Carpet Ride’ △어쿠스틱 사운드의 편안한 분위기가 감도는 미디움팝 'Road Trip' 등 매혹·힐링 등 다양한 감성들의 곡들이 뒤를 따른다.

마지막으로는 △애절한 팝 발라드 ‘내일의 나에게 (The Rainy Night)’ △청량한 리드 신스 사운드와 강한 비트가 조화를 이루는 '다시 만나는 날 (Promise You)' 등 팬들을 향한 말을 전하는 듯한 곡들이 장식한다.

유타와 태일, 도영은 "수록곡 같은 시선은 바다배경의 로맨틱 분위기가 있는 R&B 러브송으로, 그루비한 멜로디라인을 표현하는 데 어려웠지만 결과가 잘 나왔다", "수록곡 다시 만나는 날은 팬들과의 재회를 준비하고 기다리겠다는 저희 NCT 127의 마음을 담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레트로 향기 나는 네오컬러 NCT 127' 정규3집 타이틀곡 Sticker(스티커)
 
뮤비 및 퍼포영상으로 본 타이틀곡 Sticker는 NCT 127 특유의 네오콘셉트로 소화한 '뉴트로(New+Retro)' 매력을 느끼게 했다.

아날로그 느낌의 피리소리 포인트를 더한 역동적인 베이스라인이 주는 독특한 감각과 함께, 절(Verse) 부분에서 대거 펼쳐지는 힙한 분위기와 스트링 컬러의 브릿지·하이라이트에서 비쳐지는 강렬한 에너지의 대비가 NCT 127이 지향하는 네오컬러와 레트로의 자연스러운 시너지를 가늠케 했다.

또한 이러한 음악분위기와 함께, 춤선이 강조된 듯한 안무동작과 함께 하나하나 에너제틱 컬러를 섬세하게 배치하면서 다양한 대형이 주는 멋을 보여주는 퍼포먼스 컬러도 눈길을 끌었다.

마크는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부터 시그니처 피리소리에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 신선한 퍼포먼스도 담고 있다. 더 새로운 모습의 NCT 127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듯 하다. 함께 해주신 유영진 프로듀서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127, "새 앨범 Sticker, 팬들 보고싶은 마음 담은 앨범"

전체적으로 NCT 127 정규3집 'Sticker'는 자신들만의 네오컬러를 배경으로 기존과 같은 당당하고 패기넘치는 모습과 함께 다양한 음악멋들을 표현해나가는 NCT 127의 성숙도를 엿볼 수 잇는 작품이다.

마크는 "팬데믹 이후 첫 앨범으로, 팬분들을 보고 싶어하는 마음과 의지를 좋은 퀄리티와 함께 담아냈다. 많이 호응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도영은 "5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많은 경험들을 했지만, 팬들과 저희가 서로 응원하는 마음은 여전히 끈끈하다고 생각한다. 1년반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인만큼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고 오래 기억될 앨범이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태용은 "팬데믹 전 첫 월드투어를 통해 많은 분들께 비쳐진 바가 정규2집 NEO ZONE에 이어 이번 앨범에도 호응해주시는 바로 이어진 게 아닐까 한다. 오랜만의 컴백이라 떨리는 가운데서도 시즈니(팬덤명)의 응원으로 더욱 힘내서 활동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태용은 "타이틀곡 무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들을 준비하고 있다. 저희들 보시면서 많은 힘과 웃음 얻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NCT 127은 금일 오후 1시 정규 3집 ‘Sticker’를 발표, 당일 오후 1시37분(한국시간) 방송될 미국 CBS ‘제임스 코든쇼’ 출연을 통해 공식행보를 시작한다. 또한 오는 18일 오후 1시 컴백쇼 ‘NCT 127 WORLD PREMIERE STICKER’(엔시티 127 월드 프리미어 스티커)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