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유미의 세포들' 후속 오리지널 라인업 7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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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포스터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포스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 이어 오리지널 콘텐츠 추가 라인업을 속속 확정하고 있다.

쇼미더머니 10주년 프로젝트 '힙합 메디컬 시트콤-이머전시'를 비롯해 '러브캐처 인 서울' '술꾼도시여자들' '내과박원장' 등 오리지널 드라마·예능 콘텐츠를 연말까지 공개한다.

이달 17~18일 1·2화가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은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새로운 포맷 드라마다.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김고은 분)'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로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을 맡았다.

세포의 의인화라는 기발한 상상력 위에 일상을 녹여낸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라쿠텐 비키 등 해외 플랫폼사와 유통 계약을 체결, 글로벌 160여개국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10월 공개될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은 하루끝 술 한 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다. 미깡 작가 다음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이 원작이다. 이선빈(안소희 역)·한선화(한지연 역), 정은지(강지구 역), 최시원(강북구 역) 배우가 출연한다.

과열 경쟁이 이뤄지는 한국 힙합계에서 쉼 없이 달려 지쳐버린 래퍼를 위한 프로그램 힙합 메디컬 시트콤-이머전시도 티빙에서 10월 단독 공개된다. 힙합계 인물이 고정 크루로 참여, '닥터 양 멘탈케어센터'라는 병원을 배경으로 래퍼의 화려한 삶과 이면에 감춰진 고민을 나눈다. 쇼미더머니 10주년을 기념, 쇼미더머니와 연결고리가 있는 힙합계 인물이 대거 등장한다.

11월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러브캐처 인 서울
<11월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러브캐처 인 서울>

CJ ENM이 제작한 Mnet 연애 심리 서바이벌 예능 IP(지식재산) '러브캐처'가 티빙 오리지널로 재탄생한다. 11월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되는 '러브캐처 인 서울'은 운명적인 사랑을 찾기 위한 러브캐처와 거액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머니캐처가 치열한 심리전을 벌인다.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는 세계 각국 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도시 테마 시리즈로 기획됐다. 도시 테마 차별화된 구성까지 더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커플 미션도 강화했다.

티빙은 내년에도 이준익 감독 첫 OTT 진출작인 '욘더' 외에도 '괴이' '돼지의 왕' 등 최소 10개 이상 라인업으로 티빙 유료 가입자 확대와 기존 가입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콘텐츠 투자를 지속한다.

욘더는 죽은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과학기술 진보가 만든 세계 욘더를 마주한 인간군상을 통해 삶과 죽음, 영원한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신하균·한지민 배우가 출연을 확정했다.

내년 상반기 공개될 괴이는 구교환, 신현빈, 김지영, 박호산, 곽동연, 남다름 배우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영화 '부산행' '반도' 감독·각본 담당으로 K-좀비 열풍과 독창적 세계관 구축으로 K-장르물 진화를 이끈 연상호 감독이 극본을 집필한다.

세상에 나오지 말았어야 할 '그것'의 저주에 현혹된 사람과 전대미문 괴이한 사건을 쫓는 고고학자 이야기다. 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로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각본상과 아시아티카 영화제 최우수 극영화상 등을 휩쓴 장건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를 높인다.

티빙 오리지널 욘더 주연배우 신하균(왼쪽)·한지민
<티빙 오리지널 욘더 주연배우 신하균(왼쪽)·한지민>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