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 기술력 확보와 우수 혁신기업 선정 통해 메타버스 기업으로 도약

아이지, 기술력 확보와 우수 혁신기업 선정 통해 메타버스 기업으로 도약

‘스마트팩토리 및 클라우드 솔루션 구축’ 기술평가 최우수 기업 선정

스마트팩토리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아이지(대표이사 김창일·사진)가 지난 15일 ‘스마트팩토리 및 클라우드 솔루션 구축’ 관련 기술평가 우수기업 선정 및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인공지능 방역 게이트 특허획득, 또한 우수 혁신기업(D.N.A)으로 선정 됐으며, 케냐 국립 카이스트대학 설립 과련 첨단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 했다고 발표했다.

김창일 대표이사는 “국내외 연수기관, 교육기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유수의 고객사를 확보한 아이지는 2009년 03월에 설립돼 지속가능하고 창의적인 사고로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러닝팩토리 및 스마트팩토리 개념을 적용한 장비의 개발과 표준화를 진행해 스마트공장화에 필요한 인력양성과 동시에 실제 산업현장에 IoT Sensor, Smart Device, Machine Vision, Robot, MES, PLM, POP, SCADA, AR, VR, Big Data, Cloud 등 스마트팩토리 핵심기술들을 기반으로 Smart Connector와 Smart Platform을 고객맞춤형으로 모든 단계를 포괄하는 솔루션을 구축 및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기술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은 ‘스마트팩토리 및 클라우드 솔루션 구축’ 기술과 관련해 아이지에서 자체개발한 스마트팩토리 표준 플랫폼인 ‘FACTO AI( )’ 및 각종 디바이스와 IoT센서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서버나 클라우드에 축적할 수 있는 미들웨어인 ‘아이다스(iDAS)’, 생산공정관리가 가능한 ‘아이지 생산관리 시스템(iMES)’, 생산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아이지 POP시스템(Production POP / Robot POP / Energy POP)’, 스마트팩토리 전공정을 제어 할 수 있는 ‘아이지 스마트팩토리 통합운영제어(IOCP)’, 모든 공정을 연결 할 수 있는 ‘아이지 이더캣 공정제어(EPCS)’, 스마트공장의 이벤트 관리를 위한 ‘아이지 공정 블랙박스(iPADR)’ 등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포괄적인 시스템을 개발완료 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지는 그린뉴딜 정책과 관련하여 ESG 및 탄소중립 관련 이슈를 사전에 인지하고 탄소중립에 대비한 대응을 위하여 2012년부터 환경경영시스템인증(ISO14001)을 획득하고, 아이지의 개발 제품에 폭넓게 적용 가능한 탄소중립을 위한 중요 기술인 ‘아이지 환경감시 프로그램’을 2018년에 개발완료 했으며, 2019년에는 스마트팩토리 ‘전력정보 실시간 모니터링(Energy POP)’을 개발 완료하는 등 탄소중립에 적용 및 대응이 가능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에너지대상’ 표창을 수여 받기도 하였다.

아이지는 산업, 기술, 제품군별 융·복합 프로세서를 구축하고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를 구성하는 주요 모든 기술을 보유해 높은 진입장벽을 구축함으로 경쟁력을 확보하여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LG디스플레이, 한전KPS, SK텔레콤, KT텔레콤, 한국오므론제어기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테크노파크 등 유수의 기업 및 정부기관 연수원, 교육기관 등의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아이지는 안정적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공급을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 관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필요로 하는 스마트공장의 도입을 위한 표준 플랫폼의 개발과 메타버스 실현을 위한 DX(디지털전환)를 산업현장에서 현실화할 수 있도록 관련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 및 신규인력 채용을 통해 별도의 기술개발 조직을 구축해 운영 중에 있다.

한편 아이지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 펜데믹 및 중소기업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더욱더 공격적으로 기술개발 및 인적자원의 역량개발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회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신기술 및 마케팅 역량을 최대화하고, 인공지능 서비스로봇, 메타버스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등 미래 산업의 리더가 되기 위한 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