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OHealth, GMP 완제의약품 생산시설 구축...신약 개발 속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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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제의약품시설 시연 모습. 사진출처=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완제의약품시설 시연 모습. 사진출처=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사장 차상훈)이 GMP 완제의약품 생산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바이오의약품 신약 제조지원 영역을 확대한다.

KBIOHealth는 오는 30일 바이오의약생산센터 GMP 완제의약품 생산시설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GMP 완제의약품 생산시설은 연 면적 2640㎡의 지상 2층 규모로, 충전실, 동결건조 기계실, 포장실, 세척멸균실, 미립구 제조실로 구성돼 있다.

완제의약품 생산 서비스는 자동화 시스템과 Isolator(무균 공정을 위한 외부 환경 격리 시스템)를 통해 운영되며, 1만개/Batch(1회 생산량) 규모 바이알(주사용기) 액상 및 동결 제제, 프리필드 시린지(Pre-frilled Syringe, 사전 충전 주사기) 충전 및 포장을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시설 구축으로 KBIOHealth는 임상시험용 완제의약품 생산이 가능해졌으며, 국내 중소기업은 신약 개발을 위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차상훈 이사장은 “이번 완제의약품 생산시설 준공이 KBIOHealth 설립 목적인 바이오의약품 신약개발 원스톱 체계를 완성하고 제조지원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국내 바이오 신약 개발을 더욱 촉진하게 될 것”이라며 “국제적 수준 GMP 품질 시스템을 운영해 국내 중소·벤처 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북=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