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로이미지, 코로나 취약계층에 기부금 전달

최형규 통로이미지 사진영상제작사업부장(왼쪽)과 김흥권 한국적십자 서울지사 회장.
최형규 통로이미지 사진영상제작사업부장(왼쪽)과 김흥권 한국적십자 서울지사 회장.

통로이미지(대표 이철집)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코로나19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기부금 1000만원을 29일 전달했다.

이철집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며 “위기가정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기부금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로이미지는 디지털이미지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1996년 디지털이미지 콘텐츠 온라인 서비스 사이트 '이미지코리아'를 개설했다. 지난 2003년에는 국내 최초로 월 유료회원에 가입하면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회원제 라이선스 사이트 '클립아트코리아'와 '이미지투데이'를 오픈했다. 3개 사이트는 자체 제작 콘텐츠와 해외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한다.

회사는 필리핀 태풍 피해 복구 지원, 에볼라 긴급 구호, 시리아 난민 아동 구호 등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적십자사를 통해 적십자 재난안전센터 구축, 취약계층 어르신과 위기가정 지원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