⑧비거리의 비밀 '몸의 지지대'를 세우는 방법 [필드레슨-1인칭 시점 골프레슨]

⑧비거리의 비밀 '몸의 지지대'를 세우는 방법 [필드레슨-1인칭 시점 골프레슨]

전자신문이 필드레슨 영상기사 연재를 시작한다. 8월 25일 첫 편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인터넷 포털 뉴스면과 전자신문 홈페이지 등에서 만날 수 있다.

필드레슨은 1인칭 아마추어 시점의 카메라를 통해 진행되는 레슨으로, 전자신문 영상기사 연재 '골프과외'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KLPGA 김보석과 아마추어가 함께 필드로 나섰다.

필드레슨 여덟 번째 시간에는 모든 골퍼가 원하는 비거리 늘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비거리를 늘리려면 공이 헤드 페이스 정타로 들어와야 한다. 다운스윙할 때의 힘을 헤드 페이스에 정확하게 전달해야 하는데,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임팩트 때 내 몸이 견고하게 서 있어야 한다.

김보석은 "내 몸이 지지대가 돼야 빠른 헤드 스피드를 낼 수 있고, 헤드 페이스가 정타로 들어와 장타를 칠 수 있다"며 "백스윙 갔다가 다운스윙 스타트 때 왼쪽 발바닥 아치를 눌러서 스윙한다는 느낌을 갖고 팔로스루를 이어가야 한다"고 노하우를 전했다. 이어 "비거리를 내야겠다는 부담을 느끼면 오버스윙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며 장타를 칠 때 주의할 점도 함께 조언했다.

비거리를 위한 노하우와 주의할 점까지, 김보석과 아마추어의 실전 필드 라운드를 통해 확인해 보자.

김보석은 KLPGA 투어프로로 활동한 뒤, 현재 헤리티지 자산운용 소속 필드레슨 전문프로로 활동하고 있다.

1인칭 시점 골프레슨 필드레슨은 AI골프 스윙 분석 앱 골프픽스, 보이스캐디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