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작품 거래플랫폼 '밍글민트', 작품 모집…블록체인기술 활용, 소유권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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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
전문 작가가 아닌 일반인도 등록 가능
11월 30일까지 1만 건 이상 작품 모집 예정

디지털작품 거래플랫폼 '밍글민트', 작품 모집…블록체인기술 활용, 소유권 안전관리

블록체인 기반 NFT(Non 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 토큰)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아트 마켓 플레이스 '밍글민트'에서 디지털 작품을 모집한다.

밍글민트는 블록체인 기반 NFT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작품의 저작권 등록, 홍보, 관리,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NFT는 jpg, gif, 비디오 등 디지털 파일 소유권을 블록체인 상에 위변조가 불가능한 상태로 영구보존하고 소유권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소유 증명서'다. 창작자는 본인 작품을 밍글민트에 등록하면 작품을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밍글민트는 현재 시스템 설계 및 기술 구현 마무리 단계이며 11월 30일까지 1만건 이상 디지털 작품을 모집할 예정이다. 등록 가능한 디지털 작품 형태는 △이미지 △오디오 △텍스트 △영상 등 4가지이다. 다른 NFT 플랫폼에 등록되지 않고 국내외 저작권, 제3자 초상권, 지식재산권 등을 침해하지 않는 작품이면 등록 가능하다. 예술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가 아니라도 본인이 창작한 디지털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디지털 작품을 등록하는 창작자에게는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밍글민트 정식 오픈 시 디지털 작품이 자동 등록되며 이에 따른 작품 등록비는 면제된다. 또 작품과 창작자 홍보도 지원한다. 디지털 작품 등록은 밍글민트 디지털 작품 업로드용 게시판에서 하면 된다.

또 밍글민트는 오픈 베타버전 테스터를 모집한다. 테스터로 선발되면 10월 11일부터 20일 중 3~5일 간(총 8시간 내외) 밍글민트 홈페이지 기능을 테스트하는 작업에 참여한다. 활동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활동을 마친 테스터에게는 활동비가 지급된다. 테스터 지원은 별도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주관기관인 빅스터의 이현종 대표는 “앞으로 밍글민트의 세부 기능, 보안성 및 성능을 검토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급속히 성장하는 NFT 시장에서 개인 창작물 소유권이 보다 투명하게 관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블록체인 PoC(Proof of Concept:기술검증) 지원 사업'으로 빅스터, 유메이, 하마그룹, 조선교육문화미디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