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스코어를 줄이는 '퍼터 거리감' 노하우 [골프과외-1인칭 시점 골프레슨]

(19)스코어를 줄이는 '퍼터 거리감' 노하우 [골프과외-1인칭 시점 골프레슨]

골프과외 열아홉 번째 시간에는 스코어를 줄이는 핵심, 퍼터 거리감 맞추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먼저 퍼터 거리감을 잘 맞추기 위해서는 명확한 기준점이 있어야 한다. 퍼터 거리감 조절이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거리 기준점이 모호해서다. 김보석은 핀까지 10발 걸음 거리를 기준으로 거리감을 맞추는 것을 추천했다. 김보석은 "10발이면 스탠스를 어깨너비로 벌렸을 때 백스윙이 오른발 바깥쪽까지 간다는 느낌으로 퍼트하면 된다. 백스윙을 든 만큼 감속 없이 그대로 쳐야 거리가 달라져도 거리감을 조절하면서 정확도 높은 퍼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때 팔로스루는 백스윙보다 1.5배 정도로 길게 하는 게 좋다. 백스윙과 팔로스루를 1 대 1로 하면 끊어칠 확률이 높다. 백스윙 크기만큼 팔로스루를 한 뒤에는 헤드 무게에 따라 자연스럽게 움직인다는 생각으로 퍼트를 하면 어렵지 않게 거리감을 조절할 수 있다.

5발부터 먼 거리 퍼트까지... 스코어를 줄이는 퍼터 거리감 맞추는 노하우, 영상을 통해 살펴보자.

김보석은 KLPGA 투어프로로 활동한 뒤, 현재 헤리티지 자산운용 소속으로 필드레슨 전문 프로로 활동하고 있다.

1인칭 시점 골프레슨 김보석의 골프과외는 골프·콘도·휘트니스 회원권거래소 아이비레저가 제작을 지원했다.

전자신문은 지난 7월 27일 첫 편을 시작으로 '골프과외-1인칭 시점 골프레슨' 레슨영상 연재를 시작했다. 매주 화, 수요일 인터넷 포털 뉴스면과 함께 전자신문 홈페이지에서 골프과외를 만나볼 수 있다. 골프과외는 1인칭 아마추어 시점의 카메라를 통해 진행되는 레슨으로, 실제로 레슨받는듯한 생생한 골프레슨을 경험할 수 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