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젠테크놀로지, 스마트폰 윈도 유리 교체기술 'TCB TI-2'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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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젠테크놀로지(대표 김영수)는 스마트폰 손상 시 액정 교체 없이 파손된 액정 윈도 강화유리만 교체하는 기술에 대해 기술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KED)로부터 최상위인 기술신용평가(TCB) TI-2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술신용평가(TCB)는 정부가 기술 금융 활성화를 위해 만든 기술력 인증 제도로 기업이 보유한 경영 역량, 기술성, 권리성, 시장성, 사업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TCB 등급은 TI-1~TI-10까지 10등급으로 분류한다.

맥스젠테크놀로지는 2006년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미국 통신업체인 버라이즌에 스마트폰 액정보호강화유리 1500만개를 공급, 기존 스마트폰 액정 보호 필름 제품 산업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바 있다.

현재 스마트폰은 파손 시 커버 유리만 깨지고 액정은 정상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액정 모듈 전체를 교체해야 한다. 이로 인해 스마트폰 수리비용이 비싸고 AS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맥스젠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자사 액정 윈도 강화 유리기술은 스마트폰 유리 파손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고액의 수리비를 부담하지 않아도 되고 산업적으로 인체 유해 공정과 전자폐기물 발생량을 감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또 “교체하는 유리에 콘텐츠 앱을 제공해 브랜드, 패션, 캐릭터 등 개인 취향에 맞게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디자인하는 스마트폰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Xable®스마트폰'에 관한 특허를 출원, 국내를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에 등록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