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S협회, 'BEMS 운영관리 자격검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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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검정 필기 시험장 모습.
<자격검정 필기 시험장 모습.>

한국EMS협회(회장 이재승)는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9일 'BEMS운영관리 자격검정' 시험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시험에는 31명 산업체 실무자들이 응시했다. 1차 시험에 합격한 대상자들은 오는 12월 2차 실기시험을 통해 최종 자격을 취득한다.

필기시험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운영관리 국가직무표준(NCS)기반 5개 과목에서 총 100문항 객관식으로 꾸려졌다. 다섯 개 과목은 △건물에너지 현황파악 △BEMS 운영계획 △BEMS 운영 △BEMS 운영데이터 분석 △BEMS 운영성과 관리다.

박병훈 한국EMS협회 사무총장은 “BEMS 운영관리 민간자격 취득을 통해, 비전문가인 시설관리자가 운영했던 BEMS를 전문 관리자가 관리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국내에서 처음 시행된 BEMS 전문자격인 만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공인자격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지난해 12월 BEMS 운영관리 자격검정을 민간자격증으로 등록했다. BEMS는 국내외 대기업들이 앞다퉈 육성 중인 미래 먹거리 사업이다. BEMS는 건물의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와 효율적 에너지 관리를 위해 관련 계측과 제어, 관리, 운영 등을 통합한 시스템이다. 국내 대기업과 주요 이동통신사, 중견기업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