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니스, '인스피언 클라우드 EDI 서비스' 도입

함수영 원니스 대표 “산업재산권 연차료 납부 업무 안정적으로 지원”

인스피언 클라우드 서비스 이미지.
인스피언 클라우드 서비스 이미지.

산업재산권 연차료 납부관리 기업 원니스(대표 함수영)가 인스피언(대표 최정규)의 클라우드 전자문서교환(EDI)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가 자사 시스템에 적용한 인스피언 클라우드 EDI 서비스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기업 간의 EDI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제품은 글로벌 표준과 세계 기업이 쓰는 통신 프로토콜의 대부분을 지원한다.

원니스는 기존 노후화한 업무 시스템을 개선하고, 고객들의 산업재산권 관리에 대한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인스피언 서비스를 자사 시스템에 도입했다.

함수영 대표는 “인스피언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고객사 연차료 데이터 송수신과 관리 업무 안정성과 보안성을 제고했다”며 “신규 고객확보와 관련 수익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역량을 갖추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최정규 대표는 “서비스 공급을 통해 원니스의 업무 프로세스 효율성 개선을 지원했다”며 “향후에도 고객사를 대상으로 안전하면서도, 고품질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니스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산업재산권 연차료 납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2006년 LG전자 납부관리 서비스를 지원, 엘에스오토모티브, 배재대학교, 해외 데너마이어(Dennemeyer) 등 국내외 기업과 대학을 대상으로 관련 서비스를 공급해왔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