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21 국제 광융합 엑스포서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대통령상 수상

LG전자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 국제 광융합 엑스포에서 마이크로 LED 분야 신기술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백기문 LG전자 ID사업부장 전무, 신용민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김진규 LG전자 ID CX담당 상무가 대통령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 국제 광융합 엑스포에서 마이크로 LED 분야 신기술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백기문 LG전자 ID사업부장 전무, 신용민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김진규 LG전자 ID CX담당 상무가 대통령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가 고양 킨텍스에서 15일까지 열리는 2021 국제 광융합 엑스포에서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 분야 혁신 기술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 기술은 LG전자 ID사업부, CTO 부문 소재기술센터, 생산기술원과 LG디스플레이가 협업해 공동 개발했다.

국제 광융합 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 LED산업포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LED&OLED 및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디스플레이&사이니지 제품 및 기술 △광융합 신기술 등을 포함해 총 6개 분야의 전시가 진행된다. 올해는 총 200여개 회사가 참가했다.

마이크로 LED는 초소형 LED 소자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며 화소 역할을 하는 자발광 방식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밝고 선명한 화질과 넓은 시야각이 장점으로 꼽힌다.

LG전자는 디스플레이의 개별 화소를 각각 제어하는 역할을 하는 박막트랜지스터(TFT) 방식을 적용한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기술은 기존 인쇄회로기판(PCB) 방식 대비 한 차원 높은 기술로 평가 받는다. 동일한 크기 화면에 고해상도를 구현하기에 용이하다. 사용하는 소재의 특성상 빛 반사가 적어 블랙 표현에도 유리하다.

LED 화소 하나하나를 개별 제어하기 때문에 화질과 발광 효율도 뛰어나다. 테두리가 없는 베젤리스 디자인의 모듈러 방식이라 캐비닛(LED 사이니지의 기본 구성단위)을 이어 붙이기만 하면 원하는 크기로 무한 확장도 가능하다.

이번 수상은 LG전자가 상업용 디스플레이에서도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꼽히는 마이크로 LED의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 의미가 크다. LG전자는 지난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MAGNIT)'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LG전자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국제 광융합 엑스포에서 마이크로 LED 분야 신기술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기술은 기존 상용화된 마이크로 LED에 적용된 것과 달리 화소 하나하나를 개별 제어하는 방식으로 한 차원 높은 기술로 평가받는다. LG전자 모델이 신기술이 적용된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국제 광융합 엑스포에서 마이크로 LED 분야 신기술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기술은 기존 상용화된 마이크로 LED에 적용된 것과 달리 화소 하나하나를 개별 제어하는 방식으로 한 차원 높은 기술로 평가받는다. LG전자 모델이 신기술이 적용된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를 소개하고 있다.

백기문 LG전자 ID사업부장 전무는 “차별화한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국제 광융합 엑스포에서 마이크로 LED 분야 신기술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기술은 기존 상용화된 마이크로 LED에 적용된 것과 달리 화소 하나하나를 개별 제어하는 방식으로 한 차원 높은 기술로 평가받는다. LG전자 모델이 신기술이 적용된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국제 광융합 엑스포에서 마이크로 LED 분야 신기술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기술은 기존 상용화된 마이크로 LED에 적용된 것과 달리 화소 하나하나를 개별 제어하는 방식으로 한 차원 높은 기술로 평가받는다. LG전자 모델이 신기술이 적용된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를 소개하고 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