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코퍼레이션, 폼랩 '퓨즈1' 성황리에 국내 첫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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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코퍼레이션이 제8회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에 참가한 모습.
<엘코퍼레이션이 제8회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에 참가한 모습.>

3차원(3D)프린팅 분야 글로벌기업인 폼랩(Formlabs)의 최신 3D 프린팅 기기와 관련 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3D 프린팅 전문업체 엘코퍼레이션(대표 임준환)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8회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 전시회에 폼랩사의 '퓨즈 1(Fuse 1)'을 비롯해 '폼 3L(Form 3L)' '폼 워시 L/폼 큐어 L(Form Wash L /Form Cure L)' '폼 3(Form 3)' '폼 3B(Form 3B)' '폼 워시/폼 큐어(Form Wash/Form Cure)' 등 3D 프린팅 관련제품을 대거 출품,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엘코퍼레이션은 올해 폼랩 단독 부스로 구성, 다양한 폼랩의 3D 프린터들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 기간 동안 엘코퍼레이션은 자사가 단독으로 공급하는 폼랩의 신형 SLS(선택적 레이저 소결) 방식 3D 프린터 퓨즈 1의 시연회를 진행해 관람객 눈길을 독차지했다.

퓨즈 1은 폼랩사가 개발한 나일론 소재인 '나일론11/12 파우더'를 사용한다. 이 소재는 강도, 유연성, 정밀함 등을 구현할 수 있어 제품의 기능성 프로토타입과 최종 제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파우더를 재활용할 수 있어 친환경 이슈에도 부합한다.

엘코퍼레이션은 퓨즈 1과 함께 폼 워시 L, 폼 큐어 L을 처음 공개하고 사전 주문을 받았다. 폼 워시 L과 폼 큐어 L은 폼 3L 전용 후처리장비로, 대형 크기의 출력물도 한 번에 세척·경화할 수 있다.

임준환 대표는 “타사 대형장비를 사용하는 분들도 큰 사이즈의 경화기와 자동 세척기를 찾는 분들이 많았는데 행사를 통해 폼랩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었다”며 “특히 퓨즈1은 국내 최초로 오프라인으로 소개되면서 장비 구동 시연이 7분 이내로 짧게 설명될 정도로 타사 대비 사용자 편의성이 높은 SLS 장비임을 검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