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리, '2021년 일·생활균형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

씨에스리, '2021년 일·생활균형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기업 씨에스리(대표 이춘식)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1년 일·생활균형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씨에스리는 일자리 창출성과(상시근로자 증가 실적 및 처우 수준), 기업 우수성(경영역량, 성장가능성), 일자리 질(고용안정성, 적정임금, 복지제도, 일·생활균형제도 운영) 등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지난 2016년부터 중소기업의 구인난, 청년층의 실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심사를 거쳐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청년 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53개사가 신규로 선정됐다.

올해로 창립 8년을 맞는 씨에스리는 매년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꾸준한 채용으로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 또 자기계발비 지원,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사내 복지공간 마련 등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한 환경과 임직원의 고용 안정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춘식 대표는 “앞으로도 우수한 업무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며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을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 직원 복지를 강화해 더 나은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씨에스리는 AI 기반 빅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이터 전문기업이다. DB 전문교육, 진단 컨설팅, 데이터 아키텍처, 데이터 전환, 시스템 성능 개선 등 데이터 분야 전반에 걸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