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최강자를 가려라'…제1회 조선대 총장배 e스포츠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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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를 통한 '제1회 조선대학교 총장배 e스포츠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돼 있는 문화예술 분야의 건전한 생활스포츠 문화 조성 및 관람 문화, 게임 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29일 조 추첨을 거쳐 31일 예선전을 진행한다. 디스코드(Discord) 기반 토너먼트 방식의 온라인 예선 진행 후 다음달 6~7일 준결승과 결승전은 오프라인 대결로 펼쳐진다.

조선대 총장배 e스포츠 아마추어 대회홍보 포스터.
<조선대 총장배 e스포츠 아마추어 대회홍보 포스터.>

예선은 단판으로 진행되며, 준결승부터는 3판 2선승제로 이뤄진다. 참가 자격은 게임 연령대에 따라 만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오는 28일까지 모집하며, 신청은 포스터 QR코드를 이용해 디스코드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관람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김춘성 조선대 LINC+ 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의 e스포츠 산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위해 조선대가 선도적인 역할로 다하겠다”며 “e스포츠 산업 전문가 인재 양성과 연관 산업 인프라 확대, 나아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서 자리매김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e스포츠경기장은 지난해 12월 e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해 조선대 해오름관에 조성됐다. 1005석 규모의 전국 최대 관중석을 갖췄으며 중앙무대에는 가로 15.5m, 세로 4m 크기의 4K 고해상도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와 2000W의 고출력 스피커가 설치돼 중·고·대학 리그 등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조선대 학생들은 최근 열린 '2021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에 '철면수심팬클럽'팀으로 참여해 전체 팀 중 4위를 기록, 500만원의 상금을 받는 등 지역 e스포츠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