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안전기술 상용화 플랫폼' 구축 현황 공유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가 2021 국제치안산업박람회에 부스를 꾸리고 안전기술 상용화 플랫폼 구축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협회 관계자들이 부스 앞에서 기념촬영했다.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제공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가 2021 국제치안산업박람회에 부스를 꾸리고 안전기술 상용화 플랫폼 구축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협회 관계자들이 부스 앞에서 기념촬영했다.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제공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KOHSIA)가 20~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1 국제치안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안전기술 상용화 플랫폼 구축 사업' 현황을 공유한다.

안전기술 상용화 플랫폼 구축 사업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이다. 올해 4차년도 사업이 진행 중이며 부산테크노파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가 참여한다.

협회는 특히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인공지능(AI) 센서(화재·산사태·지진 센서 등)와 지능화 기술 소개를 통해 안전기업 간 연계 역할을 수행하고 플랫폼 보급을 확산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영상감시 전문기업 티제이원과 숭실대 초고속영상기술연구센터가 협회와 공동으로 부스를 꾸렸다.

서병일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장은 “국내 최첨단 안전 기술과 치안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제치안산업박람회를 통해 협회가 수행 중인 안전기술 상용화 플랫폼 보급을 확산하겠다”면서 “이번 박람회가 안전기업 간 상생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