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이 국내 코딩 교육 활성화를 위해 코드클럽 한국위원회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코드클럽은 2017년 설립된 비영리 교육 봉사 민간단체다. 영국 라즈베리파이 재단에서 시작된 어린이 무료 소프트웨어(SW)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운영한다.
후원금은 내년 상반기 '찾아가는 SW교육기부단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SW교육기부단은 매 학기 팀 단위 대학생 교육기부자를 모집·선발 후 최소 6주 이상 지역 초등학교에 SW 교육을 무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조준희 유라클 대표는 “코드클럽의 활동이 우리나라 SW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유라클도 생태계 구성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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